Cats n Dogs/꼬꼬마
-
꼬꼬마의 귀환 : 집으로 들어오니 내 세상이로세!!Cats n Dogs/꼬꼬마 2009. 1. 9. 18:01
아, 바닥도 따시고 좋다 ~ 이것이 바로 집이 주는 고마움인게지!! 빤치도 한방 날려주시고!! 그루밍도 좀 해주시고!! 남들 다 하는 퓨마 포즈도 함 해볼라는데 요즘 배가 나와서...흠흠 나도 담에는 제대로 할거임!! 뭘 보삼!! 잠자는 고양이 첨 봐? 이제는 뭐 이것도 필요 없지만. 아직은 써주마!! 허참, 이놈도 집에 오랜만에 왔을때는 괜찮은 듯 했는데... 갈수록 건방져진다. 덕분에 요즘은 꼬꼬마랑 전쟁이다!!! 무려 서열전쟁!! 오늘부터는 아마도 다시 굶어야 할 것 같다. 하악질은 이제 그만... 할퀴거나 물면 하루 ~ 하악대면 이틀 밥 없어요 ~ 전쟁으로 간다면 감금입니다 ~ 전쟁 포스팅은 다음으로!!
-
목욕을 하다 : 꼬꼬마 목욕 시키기 정말 힘들다Cats n Dogs/꼬꼬마 2009. 1. 4. 21:42
하악, 무지 길고도 힘든 시간이었삼. 하악, 추위에 떨어도 좋으니 제발 드라이기는 제발!!! 음, 그러지 말고 날 풀어달라고!! 하악, 이녀석 이제 당분간 집에 두려면 깨끗해야지!!! 털 관리를 해서 그럭저럭 더럽단 생각은 안했는데 씻고 보니 아주 털이 비단결이다 +_+ 완전 완전 깨끗하네!! 그나저나 모처럼의 목욕이자, 커서해서는 처음이래서...제길 오른손 왼손 할 것 없이 상처 투성이. 목욕 시킨거 덕분에 아주 으르릉 대던 이녀석. 궁디 팡팡 좀 당해야겠구만!!!
-
카페 고양이 : 모처럼의 외출, 카페에 가다Cats n Dogs/꼬꼬마 2009. 1. 3. 23:41
오랜만에 외출했는데 줄은 좀 빼 주시는게 어때? 그래야 간지가 쵸콤 나지!!! 고양이 전용 자리를 만들어 달라!! 나도 이제 단골...하고 싶대도!! 꼬꼬마를 데리고는 예전에 병원 데리고 다니면서 데리고 간게 거진 전부였는데... 카페에 사진도 올리고 그래서 그런지 다들 기억하고, 반겨준다. 나보다 꼬꼬마가 더 인기!!!컹 ~ 연구실 석면 공사와 전기 공사 관계로 연구실에 2-3주 못들어가게 되었다. 고로, 고양이도 살아갈 수 없는 현실!! 도움 요청으로 차로 죄다 짐을 옮기는데 정말 죽을뻔 했군!! 꼬꼬마 집 너무 무거움.ㅡㅜ 그러고 보니 피부병용 약과, 탈취제, 샴푸를 안가져왔구나!! 오늘 목욕 시키면서 제길...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