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s n Dogs/꼬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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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 김바람과 2년째...Cats n Dogs/꼬꼬마 2010. 9. 15. 17:00
아, 그 어린것이었던 꼬꼬마가 이토록 커 버렸다니. 선천적으로 늘어난 뱃살은 줄어들지 않는게 닮은꼴이다...응? 얼마전 동물병원에 가 보니 꽤나...많이 컸단걸 알 수 있었다. (아놯 이날 평소 보지 못하던 개를 봐서 흥분을 했다. 덤비는걸 막다 내 손만 물렸다.ㅡㅜ) 잡다한 예방접종도 하고... 지금은 잠시 떨어져 산다. 울산에 마음씨 좋은 누님께 잠시 탁묘를!! 아, 다음달 쯤에 부모님 집에서 나가게 되면 다시 만나리라는 기대를 가진다. (요즘 자주 기차타고 울산 가는 날은 커피도 마시지만 꼬꼬마도 보러가는 날...) 요즘도 거리에서 고양이 사진은 늘상 찍고 다닌다. 아마도 그건 버릇처름 들어버린 무엇인거겠지. 아, 사진을 올려 보고자 하지만...왠지 사진이 너무 많아져 짐이 되어버린 느낌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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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가 보고싶은 날에는... : 필름을 꺼내라구!!!Cats n Dogs/꼬꼬마 2009. 4. 14. 15:19
횽, 나 잊은거 아니지? 얼굴이 좀 뜸해... 고향에 부모님도 좀 뵙고, 꼬꼬마님도 좀 뵙고 해야지 않겠어? 올때는 맛있는 간식캔이랑 장난감 좀 부탁해. 옛날 드라마인가 거기 말했었잖아. 니안에 내있다. 그냥 그렇다고. 횽이 보고싶단거지. 횽, 어머니가 자주 전화도 좀 하라고 그래. 전화하는김에 나한테도 좀 하고. 그래야 결혼도 빨리 할 수 있어... 어찌 내가 꼬꼬마를 잊겠느냐!!! 다 죽어가던 녀석 주워서 겨우겨우 밤새워가면서 살려놓았는데.ㅡㅜ 크윽, 근데 들고 다닐려고 꼬꼬마 사진을 슬라이드로 뽑았는데 죄다 필름북 안에서 잠자고 있다니. 그냥 작게라도 뽑아서 들고 다녀야겠다. 슬라이드는 시바크롬으로 인화하던지 작업은 다음에 해야겠고. 미니 라이트 박스도 하나 만들어야겠고, 미니 루빼도 하나 만들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