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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이리저리 참 잘논다 싶다. 딱히 오뎅꼬지나 낚시대 쥐돌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혼자서 뛰어다니기도...흠 언제나 뛰어 다니는거 본다면 토끼같달까?ㄷㄷ 커다란 밥그릇에는 거의 언제나 밥이 그득그득. 그런데 이녀석 심심했는지 집위에 있는 사료봉지를 죄다 뜯어 놓다니.ㅡㅜ 아...그나저나 이제 내가 없어도 되는건가. 아마도 사료와 쥐돌이만 있으면 될듯하다. 아, 겨울이니 비싼 노트북 깔판이 필요하겠군.ㅋㅋ
횽아, 나 이러면 안보이는거야? 알겠쥐? 나 이렇게 하면 터치다운 되는거여... 근데 왜 암것도 없어? 아...요새 뭐...놋북 위에 못올라가게 하니 이러고 논다. 뒤에 숨어서는 꼬리만 보이다 머리만 보이다... 위로 보였다 좌로 보였다 우로 보였다. 그리고 숨어서는 앞발치기.ㅡㅡ; 툭 툭 치지만...손이 없으면 안쓰러운건 노트북 모니터.ㅡㅜ 꼬꼬마!!!이럼 안되.ㅡㅜ 이 횽이 아끼는거란 말여...윽
님, 나에게도 관심을!! 사실 관심 보다는 뜨끈한 키보드 위가 좋다네 ~ 잇힝!! 졸기도 하다 그루밍도 하다 ~ 놓아주셈!! 나도 노트북 하나 사주던지!! 윽, 이녀석이 노트북 사용하면 발로 툭툭 손을 치는건 기본이고. 딱 사용하지 않으려하면 이렇게 위로 바로 올라가 버린다. 음, 어떻게든 온열판 같은걸 구해줘야 하는건지...고민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