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Tea story/Tea & Coffee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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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HI TEA, WILD ROSE ORGANIC WHITE TEA : 나에겐 부드러움으로 다가온 WILDCafe&Tea story/Tea & Coffee Review 2011. 12. 2. 00:40
RISHI TEA 는 ORGANIC 에다가 공정무역을 하는 곳이다. (커피만 공정무역 하라는 법 있나?) 어쩌면 차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생소할 수 있고. 차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생소할 수 있는 브랜드?이다. 우리가 자주 접하는 아마드나 트와이닝스처럼 대중적인 브랜드는 아니란 것이다. 이번에 카페쇼에 갔다가 우연찮게 부스를 발견했고, 백차를 좋아하는데 백차에 블렌드된 차를 판매하는 것을 본 것이 계기랄까? 블렌드한 것 보다는 평소 스트레이트한 차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왠지 이름에 끌렸다. WILD ROSE...내가 평소에 알고 있던 장미차나 장미향 향수와 다른 무언가를 보여 줄 것인가? 여기서 나는 공정무역 커피의 맛이 공정하지 않은데 비해, RISHI 의 공정무역 차가 공정한 맛을 보여주는 것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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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가토 열전!! : 나의 아포가토 대 정리!!Cafe&Tea story/Tea & Coffee Review 2010. 8. 11. 01:00
아포가토(affogato), 이탈리아 어로 '빠지다', '익사하다', 등의 의미를 가지는 에스프레소와 아이스크림이 혼합되는 형태의 디저트. 이탈리아 정통 젤라또 위에 에스프레소를 끼얹어 아이스크림이 마치 동동 떠 다니는 형태에서 즐기는 아이스크림이라면 아이스크림이고, 커피라면 커피라고도 할 수 있는 재미있는 형태의 디저트인데 일단 중요한건 현 한국에서는 이탈리아 정통 젤라또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다는 것 ^^;; 본고장 이탈리아에서는 아포가토용의 젤라또가 특별히 제작되는데, 제작되는 젤라또에는 치즈같은게 많이 들어간다고 들은거 같다. 그래서 아이스크림 자체가 잘 녹지 않고 에스프레소 위를 둥둥 떠 다닌다고 아포가토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는데...그래서 익사인건가.ㅋ 뭐 그런게 없는 한국에서는 보통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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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백 한잔으로 차를 즐겨볼때 재밌는 친구 : Tea FishingCafe&Tea story/Tea & Coffee Review 2010. 7. 26. 15:41
보통 티백은 잔에 걸쳐서 놓거나 하는데 그러다가 간혹? 라벨 종이가 차를 따라 물에 입수하게 되는 경우가 간혹 있다...그런차에... 우연히 집에가는 길에 쇼핑을 하닥 Tea Fishing 이라는 재밌는 녀석들을 보게 되었다. 우오, 귀엽기도 귀엽고 한번 써 보고 싶은 욕구가 무럭 무럭 솟아나는구나!! 그래, 찻물에 라벨 종이가 빠져버리면 안되니 하나 사야지!! 그런데 요즘에 지른게 너무도 많아서 차일피일...미루다 보니 더 이상 견딜 수 없게 되어버렸다. (차일피일...을 이런데 사용하는게 맞는건가?ㅋㅋ 점점 늦춰진다는 의미니 뭐!!) 男兒하고 女兒하고 각개로 판매도 하는데 그냥 하나만 들여놓으면 왠지 외로울거 같아서...둘을 함께 들여놓게 됐다. (금전적으로도 조금 차이가 나더구만!! 이왕 다 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