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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Tea story/Tea & Coffee Review

RISHI TEA, WILD ROSE ORGANIC WHITE TEA : 나에겐 부드러움으로 다가온 WILD


RISHI TEA 는 ORGANIC 에다가 공정무역을 하는 곳이다.
(커피만 공정무역 하라는 법 있나?)
어쩌면 차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생소할 수 있고.
차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생소할 수 있는 브랜드?이다.
우리가 자주 접하는 아마드나 트와이닝스처럼 대중적인 브랜드는 아니란 것이다.
 
이번에 카페쇼에 갔다가 우연찮게 부스를 발견했고, 백차를 좋아하는데 백차에 블렌드된 차를 판매하는 것을 본 것이 계기랄까?
블렌드한 것 보다는 평소 스트레이트한 차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왠지 이름에 끌렸다.
WILD ROSE...내가 평소에 알고 있던 장미차나 장미향 향수와 다른 무언가를 보여 줄 것인가?

여기서 나는 공정무역 커피의 맛이 공정하지 않은데 비해, RISHI 의 공정무역 차가 공정한 맛을 보여주는 것에 감탄했다.
사실 공정무역이다만 외쳤지 상품의 질과는 이어지지 않았던게 사실? 인데 이 차는 공정무역에다가 가격에 공정한 맛을 보여줬다.
(비록 32g 에 불과하지 않는다 해도 좋은 맛을 보여준 것 만으로도 좋은 것이다...) 


차통(보통 틴 ~ 이라고 하나?)을 열면 이중 처리가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그 이중 처리된 뚜껑에 차를 한번 담아 봤다.
말린 찻잎과 장미꽃이 함께 어우러져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생각보다 장미가 많다.
부피는 많지만 무게는 작게 나가겠지 싶다.
찻잎은 그런데 일반의 백차 보다는 질이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너는 얼마나 좋은 백차를 마셨던가 말이다!! 겨우 2-3월에만 따서 마시는게 제일 맛있다는 것을 한해가 다 지나는 때에 마시는 주제에!!)


CUTY ROSE ~ 에 담긴 WILD ROSE ~
좀 CUTE 해졌나 모르겠다.
수색이 담담하이 참 이 맛을 표현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


전반적으로 향에서 장미향을 부드럽게 느낄 수 있는데...
차통을 여는? 아니 다가서는 순간에 물씬 풍기던 장기의 그 향 그대로가 찻물의 향에도 그대로 묻어난다 할 수 있다.
정말 왜 WILD 라는 수식어가 붙는지 모를만큼 부드러우면서도 은근히 당기는 향.
맛은 담담하게 단맛이 좀 깔끔하게 떨어지는 편이던데 찻물에서 보다도 코로향을 즐기는 것이 더 즐거운거 같기도 한 차다.

겨우 두번에 걸쳐서 마셔 보고서 이렇게 글을 쓴다는게 웃기기도 하지만...
당분간 차에 집중하자는 의미에서 올려 본다나 +_+

이번 카페쇼 이후에 이상하게도 들리는 카페마다 ETHIOPIA ARICHA 를 로스팅했다며 마시게 되었는데(물론 공짜?ㅋㅋ), 그것도 한번 리뷰?
더불어 자주 마셨던게...아니라 거의 통일되게 각 카페에서 마셔 보았던 MANDHELING 과, 카푸치노에 대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