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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Chaser : 맥주 마시다 한방에 가고 싶을 때오!! Dionysos 酒여!!/Beer 2010. 10. 21. 11:26
호가든+예거마이스터
요즘들어 예거마이스터를 버닝하고 있는데 생각나서 소개하는 맥주 마실 때 이렇게 하면 훅 갈 수 있다?는 방법 중 하나.
맥주는 사실 위스키, 꼬냑, 보드카 등의 스피릿 등과는 다르게 도수가 낮아 많이 마실 수 있고 또 마시게 된다.얼큰하게 취기가 오르고 싶은데 독한 스피릿의 향은 사실 맡기도 싫고 하거나,연이어 마시는 맥주에 입안은 그저 밋밋 밍밍 해지는 경우가 있다.이럴 때 사용하는 방법이 비어체이스다.
비어체이스는 맥주를 마시는 한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맥주를 마시다가 강한 도수의 스피릿이나 리큐르등을 마시는 것인데 국내에서는 예거마이스터로 마시는게 꽤나 알려져 있다.(누군가 그랬다. 맥주 마신뒤 예거는 박카스 마시는 기분이라 기운이 마구마구 솟는다고!!)필스너 계열이 대부분인 한국에서는 에일 등의 10도에 육박하거나 10도 이상의 맥주가 없다.뭔가 강력한게 없이 깔끔하고 시원한 맛만 있는데 이때 강력한 한방이 예거+비어체이스다.시원하게 맥주 한잔 마신뒤에 예거를 1oz 정도 스트레이트로 쭈욱 들이키면 시원함 뒤에 오는 짜릿한 달콤함이 입안을 감싼다.예거 말고도 버번으로하는 비어체이스도 꽤나 괜찮으니 추천.(이때 버번은 메이커즈마크...ㅋㅋ)
맥주와 예거마이스터를 사용하는 칵테일로 예거비어가 있긴 하지만 체이스와는 다른 맛이다.비어체이스는 카테고리를 맥주로 했지만, 예거비어는 칵테일로 가야겠군...흠'오!! Dionysos 酒여!! > Be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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