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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for Freedom/about Myself 2008. 1. 6. 01:35선물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실상 받는 사람 보다도 주는 사람이 기분이 좋은 모양이다.
받을 사람이 얼마나 행복해 할까 생각하면서 더 행복해 지는 것이니.
주는 즐거움이란 받는 즐거움에 비례해서 커지는 것은 아닌 모양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것을 그렇게 숫자 놀음으로 계산할 수는 없는 법.
다만 그래도 환산을 하자면 '더' 라는 표현을 써서 하고 싶다.
나는 선물하기를 가려하지 않는다.
일단 마음이 가면 먼저 몸이 움직이고.
마음이 기뻐하는 것과 같이 뛴다.
편지를 쓰고 선물을 포장하고 마음에는 봄바람이 분다.
'소원 중 하나가 이루어졌어. 수동 카메라를 가지는거야.'
그 소원을 우연찮게 내가 이루어주게 된다면 그건 얼마나 기쁜 일인가?
그것은 가슴이 굉장히 두근 두근 거리며 쿵쾅 쿵쾅.
달뜬 가슴에 기쁨으로 오늘은 잠을 청해 본다.
아렷히 귓가를 울리는 것은 가슴에 울리는 별의 청아한 소리라.'for Freedom > about Myself'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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