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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간다는 것에 대한 단상for Freedom/about Myself 2007. 5. 11. 00:02변해간다
이것은 갑이라는 인물이 A 라는 장소에서 B 라는 장소로 이동 하는 것
혹은 물이 얼음으로 성질 변환이 되어 가는 것
그런 것 따위를 말함이다
말하고 싶은 변해간다
그것은 마음의 변화다
한결같지 않다와 일맥상통하는 바는 아니지만 비슷하다 하겠다
예전의 노트를 몇권 끄적거리며 뒤적여 보면 많이 나올 것 같다
누군가가 변해간다
내가 이렇게 변해갔다
세상은 변하는구나
이런식의 끄적임들이 말이다
사람은 늘상 같을 수는 없는 모양이다
내 주위의 여러 사람을 봐도 그렇다
언제나 친구로 있을 줄 알았던 친구는 더 이상 친구로 지내기 어려워 졌다
마음이 한결 같았던 것 친구는 언젠가 마음이 돌변해 버렸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어리석은걸까?
난 언제까지 변하지 않을 수 있을까?
아니 언제까지 적당히 변하면서 살 수 있을까?
급변하는 세상에 적당히란 말은 실례일지도 모른다'for Freedom > about Myself'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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