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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람들을 보면서for Freedom/about Myself 2006. 9. 1. 11:41가을이라 그런지 감성적이 되어가고 싶다.
그런걸 여념없이 느낄 수 있는 것이 그냥 사람들을 보면서다.
왠지 까칠해진다고 해야하나?
계절이 변하는만큼 신경이 쓰여진다.
평소 그다지 민감하게 생각하지 않던 문제인데 민감하게 생각하게 된다.
뭐, 그 이유도 다른 사람들 때문이지만.
평소와 다르게 취급을 받는 나다.
왠지 다시 여행을 떠나야 한다는 나의 생각이 맞을 듯 하다.
모든 것을 남겨두고선 떠나야지.
이리저리 말들이 꼬이는 것도 있고.
그냥 가을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for Freedom > about Myself'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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