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의 고요에 들다

PHOTO/My Photo & My Life 2013. 5. 14. 08:21


20130511, 종묘 정전

 

종묘는 여타 궁에서 느껴지는 엄숙함이 아니라 여기서는 왠지 모를 정적이 흐르는 것도 같다.

왕실의 신주를 모시는 사당이다 보니 한적한 것일까? 혹은 대중에 덜 알려졌기 때문에 유입되는 인파가 적어 그런것일까?

어쨌건, 겨우 두번여 와본 곳이지만 왠지 모르게 주말이 되면 이곳에 들리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져 버렸다.

주말에 카페에만 갈게 아니라 종묘 내에서 고즈넉함을 즐기며 도시속의 자연을 느끼며 한가로이 책을 보거나 글을 쓰거나.


사진은 일전의 덕수궁 중화전과 같은 기법으로 촬영된 것인데 광각으로 촬영한것과의 원근 왜곡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

역시나 싶은게 원근이란걸 느끼려면 피사체의 위치가 거리의 차를 느낄게 필요한데 이건 죄다 원경이니 그런게 없어서 그렇겠지. 

사실 그렇다 생각하고 웹용으로만이라고 한정한다면 광각 촬영도 괜찮은 편이긴 한데 왠지 모를 고집이랄까?


오늘은 나가면서 덕수궁 1달 프리패스권을 알아봐야겠다...되면 등록도 바로하고.

모든궁이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덕수궁 같은경우 1달에 1만원을 지불하면 내도록 회수의 제한없이 관람이 가능하니까.

집에가는 길이나 점심 때에 덕수궁 산책도 괜찮은거 같아...


p.s 사진은 누르면 커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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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종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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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Favicon of https://heart-factory.tistory.com BlogIcon 감성호랑이 2013.05.14 08:44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웅장하고 단아하네요 :)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05.14 08:53 ADDR 수정/삭제 답글

    종묘는 정말.. 웅장하고.. 고요한 것이 매력인 것 같아요...
    여름이 오기 전에 종묘에 다시 가야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13.05.14 10:11 신고 수정/삭제

      그런데 이미 날씨는 여름이라죠?
      토요일 외의 다른날에는 도스튼와 함께하는거라 사진 촬영과 쉼에는 제한이 있어 전 토요일을 선호한답니다.
      뭐, 여유가 그때밖에 없는것도 있지만요 ^^;;

  • Favicon of https://desert.tistory.com BlogIcon 소이나는 2013.05.14 09:19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난 왜.. 아직 종묘를 못가본 게야.. ㅠ.ㅠ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05.14 11:04 ADDR 수정/삭제 답글

    종묘에서 임금님처럼 뒷짐지고 걸어본 기억이 나네요 ㅋㅋ
    정말 멋진곳이에요!
    수많은 일들이 벌어진 유서깊은 곳이죠
    언제 시원한 바람 맞으며 종묘에 들러야겠어요 ^^

    •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바람노래 2013.05.14 14:01 신고 수정/삭제

      저도 그래서 고궁 거닐때는 뒷짐지는거 좋아해요...에헴 이러면서.ㅋ
      전, 이번주는 전 못가겠고 다음주나 가겠네요.

  • Favicon of https://somdali-photo.tistory.com BlogIcon 솜다리™ 2013.05.14 13:09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왠지..그 분위기에 압도되는 곳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