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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3. 3. 30. 20:11
Tailor Coffee, americano
오랜만이다.
동생과 함께 커피 한잔을 마시는 것이.
동생과 함게 바닷가의 멋진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 한잔을.
푸르렀던 바다는 밤에 삼켜져 버렸다.
저 멀리 간간히 비취는 불빛은 도시의 붉은 하늘과 다르다.
라떼 한잔 조금 이른듯한 아포가또 한잔.
책이나 읽어야 하는데.
을유문화사의 "HENRI CARTIER-BRESSON".
사진 좀 찍었고, 카메라 좀 들었다는 사람들은 알만한 브레송.
50mm의 예술이라면 예술이고 순간의 예술이라면 예술인.
좋은 카페에 동생과 함께하니 그것만으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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