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 징거버거 : 치킨버거의 자존심!!

Review/Food 2013. 1. 25. 10:43


버거란게 그렇듯 간단하게 먹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고, 그러다 보니 대중성을 띄게 대고 대충 비슷비슷한 재료로 만들어지는게 현실이다.

그런 와중에도 각각의 버거집을 생각을 할 때 생각나는게 있었으니...

버거킹-와퍼, 롯데리아-데리버거, 맥도날드-빅맥

KFC는 닭집인데...제대로된 버거가 있으려나?

나는 원래 KFC는 버켓과 비스킷이 주라 버거를 시키려 한다면 역시나 이것이겠지?

바로 징거버거다.



일반적인 버거의 고기들은 패티다.

즉슨 갈아만든 고기란 것이다.

다졌다는 좋은 말도 있지만 갈았다는 표현을 쓰는 것은 남은 고기 짬 고기 좋지 않은 부위들을 넣고 한번에 갈아버려서 그걸 넣게 편게 일반적인 패티.

종류는 소 패티, 돼지 패티, 닭 패티로 때론 소+돼지 패티 등의 하이브리드 패티도 존재한다.

이런 패티들의 대표적인 문제점은 질감이란 것이다.

일단 갈아버렸으니 조직은 파괴되고 입에서 씹는 질감은 예의 고기의 그것과는 크게 다르게 된다.

고기는 고기이나 어쩌면 고기가 아닌 고기가 되어버렸을지도 모르겠다.

(고기는 구워야 고기이지 물에 빠지면 고기가 아닌 것이다 라는 주장과 왠지 모르게 다르면서도 같다?)



징거버거의 고기는 닭가슴살 자체를 갈지않고 튀겨서 만들어 육질의 많은 것이 패티와 달리 살아있다는 것이 특징.

KFC 측에서는 닭가슴살 필렛이라며 최고급인거 같이 말하지만 그건 잘 모르겠다.

어쨌거나 두툼한 닭가슴살과 바삭한 튀김옷의 절묘한 조화에 가끔은 입천장이 까지는 불상사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그건 본인 부주의의 몫 아닐까 싶다.



가격은 징거버거 단품 3800원, 세트 6200원 이다.

요즘 징거더블다운 이라는 이름의 아주 멋진, 어쩌면 이것이야말로 진리의 치킨버거라고 할 수 있는 녀석이 나왔는데...

그것을 먹는다면 어떤 느낌일까.

입천장도 더블이니 두번 까지는게 아닐까 하며...

오늘 저녁은 소고기 먹어야지...버거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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