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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tationery

메모패드 하나 : 리더십오거나이저 메모패드



페이스북에서 체험단 신청을 해서 리더십오거나이저의 메모패드를 사용하게 되었다.

사실 기존의 체험단 같은게 아니라 그냥 한번 진짜 써 보는 정도로 할까?

(사실 체험단에서 발린 소리 하는거 정말 맘에도 안들고 하지도 않는다...뽑아...주지도 않는단걸까...안좋은건 정말 까 버리니가.ㅎ)

여하튼, 이리저리 리더십오거나이저 메모패드 사진과 함께 한번 보도록 할까?



재질은 "이태리산 최고급 소가죽"과 "세무"로 구성되어있고, 금속의 이름판은 뭐 중요한게 아니라서 패쓰.

(사이트를 보니 기업에서 의뢰를 하면 기업의 명판으로도 바꿔주고 하는거 같은데, 그게 좀 괜찮을 듯...)

그나저나 최고급 소가죽의 느낌은 사실 내가 원하는 가죽의 느낌은 아니다.

좀 더 레어한 상태의 가죽을 좋아하는 편인데...이런식의 코팅은 좀 별로.

다양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면 하는바이다.

(음, 어차피 런칭한지가 얼마되지 않아...이런게 당연한건가?)



내지는 유선지x1, 무지x2, 방안지x1 이렇게 네권이 제공된다.

음, 네권이나 제공된다는게 좋기도 하다.

(내가 사용하는 다른 메모패드 치고 공짜가 있는데가 잘 없고, 해봤자 한권 ^^;;)



두께는 딱 요정돈데 비교하자면 갤럭시 노트보다 조금 두꺼운 정도.

그리고 높이는 조금 짧은 정도?

휴대하기에는 적절한 정도가 아닐까 싶다.



안감이 스웨이드 재질의 고급스러운 세무라고 되어 있는데 두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하바나오렌지와 퍼플라벤더 이렇게 두종류.

나는 하바나오렌지는 왠지 로디아 같아 보여서 걍 퍼플라벤더.

포켓이 두개 있어서 교통카드나 신용카드를 넣을 수 있게 되어있다.

나같이 지갑을 잘 들고 다니지 않는 사람에겐 꽤나 유용할 듯도 싶다.

(지금은 모바일폰케이스에 카드를 넣어 다니니까...ㅋ)



오른쪽에 미니펜용 포켓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조금만 왼쪽으로 밀어도 가능할거 같은데 말이지.

높이와 두께는 요즘의 미니펜이면 충분할 정도니 말이다.



일단 만년필로만 시필을 해 봤는데 딱히 좋은 느낌은 아니다.

아직 이 종이만의 질감에 익숙해지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딱히 좋은 느낌은 아니었다.

음, 나같이 종이의 질감을 메모패드 커버보다 더 중요시하는 사람이 많다는걸 아려나 모르겠네...

실질적으로 중요한건 글을 쓰는 종이가 아닐까?

(이런데 좀 무감각한 회사들이 많던데...국내 회사에서 이런거까지 바라긴 좀 무린가? 처음엔 좋다 안좋아지는 곳도 많고.ㅡㅜ)



사용하는 메모패드중 가장 작은 CRAFT DESIGN TECHNOLOGY의 GRAFFITI MEMO PAD 랄까?

메모패드 중에서 좀 비싸다면 비싸달까? 그런축에 드는 녀석 중 하나.

덕분에 쏙 들어간다...자기 집을 찾은 느낌이랄까...ㅎㄷㄷㄷ



미네랄페이퍼라 그런가 리더십오거나이저 메모패드와 필기감이 다르다...

(아, 평소 쓰는거라...그런가?ㅋㅋ)



대충 사용해 봤는데 정리하자면 이렇다


종류가 좀 다양했으면 좋겠다(선택의 폭이 너무 좁다).

가죽은 되도록이면 레어한 가죽느낌(이건 너무 주관적인가?ㅋㅋ).

필기용 미니펜 펜홀더 부착 가능.

메모패드 종이의 개선.


아놯, 너무 많은걸 원하는 나는 까칠한 사용자인가!!!

이리저리 일단 볼펜도 사용해보고, 연필도 사용해 봐야겠다.

일단 나는 종이에 글을 쓴다는 것 자체를 사랑하니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