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 높이 자라고 싶다.PHOTO/My Photo & My Life 2010. 10. 1. 22:34
나는 여전히 고만고만하다.
풀들이 자란다면 그 풀들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거목은 꿈도 못꾸는 초록 풀들 사이에 빨갱이.
어울리지 못할만하면서 크게 자라나지도 않는.
아, 나는 언제 저멀리 나무마냥 크게 자라나 볼까.
'PHOTO > My Photo & M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랜만에 하늘을 생각했다. (12) 2010.11.04 롯데영프라자 LOTTE YOUNG PLAZA, 대구 (6) 2010.11.03 [L] 여전히 거리는 한적하다. (8) 2010.09.28 [L] 한적한 거리를 걷다. (18) 2010.09.28 [하늘] 창밖 저멀리 (12) 2010.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