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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 Albert Rose Cameo Peach : 커피 한잔을 위한 소소한 지름Review/Electric & Tool 2010. 3. 1. 23:05
모처럼...은 아니지만 쇼핑에 나섰다.
롯데에 가서 언제나 옷 보다는 먼저 보는 주방식기구들...홀릭!!
로얄코펜하겐, 노리다케, 레녹스, 포트메리온, 로얄덜튼,,,
아, 오늘 하나 질러야 할텐데 말이다.
오프라인에서 사기엔 그리고 백화점에서 사기엔 비싸지만 마침 세일 기간?
제품 상태는 조금...아닌거 같기도 했지만 뭐 사용하면 다 거기서 거기!!ㅋ
하나 지르자 생각해서 지른 "로얄 알버트의 로즈 카메오 피치"
로얄 알버트의 꽃 그릇들을 좋아하는데 적당히 화려하면서 커피 한잔 마시고 싶은 느낌이랄까.
컵 둘, 소서 둘, 접시 하나.
5pc를 구입했는데 누군가와 함께 마주 앉아서 커피 한잔과 간단한 디져트를 즐기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간단하게 커피를 마신다.
기분이 좋다.
모처럼 산 잔에 커피를 내려 마시니 말이다.
이런게 바로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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