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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라도 일하러 가자...for Freedom/about Myself 2008. 10. 26. 13:02
아, 귀찮지만 연구소에 가야 하는건가?
말아야 하는건가 하면서도 가려고 하는건 일이 있기 때문이겠지.
사실 집에 있으면 여러모로 늘어져서 마지막에 모아서 하려는 습성이 있기도 하고.
이미 마지막에 몰아 하는 형상이니까.
오랜만에 칵테일을 만들었다.
이름은 파우스트...괴테의 파우스트와 같다.
카시스의 풍부함과 말리부의 달콤함이 느껴지면서도 바카디151의 독함도 살짝 느껴진다.
이렇게 되면 취한채로 일할지도 모르겠다.
다른 술 한병은 들고서 연구실로 가야할지...아니면 맥주를 들고 가야할지...
아...연구실 가서 일좀 하다가 포스팅이나 하나 해야겠군...
허리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이러나 저러나 피곤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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