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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커버린 새끼냥들 : 기억하시나요? 많이컸죠?Cats n Dogs 2008. 8. 3. 19:50
아이코 ~ 알아보시겠습니까?
이제 이렇게 커버렸습니다.
겁도 많던 어린 시절을 지나 ~
어린 시절 지내던 그곳에 다시 돌아왔다죠?
난...캔이 참 좋더라...
눈치보며 먹다가 이제야 겨우 먹는 듯...휴
맛도 좋고, 영양도 만점 +_+
예전에는 콩 반조각도 나눠 먹었는데 말입니다.
캔 하나 먹으면서 눈치를 살펴야 되는 세상입니다.
저의 포스를 오랜만에 좀 보여 드리겠습니다!!
개다리 긁기 등...ㄷㄷ
뭐, 전 뭐 먹을때 건드리는걸 좀 좋아하지 않을 뿐.
절대 나쁜놈은 아니랍니다...윽
결국 이러나 저러나 여기서도 눈치밥 신세.ㅡㅜ
정말 울고 싶답니다!!
그래도 먹고 살아야죠.
느긋함에도 포스가 있는 것!!
눈치밥을 먹고서도 느긋하게 그루밍해주는 센스!!ㅋ
집에 가면서 느긋하게 한컷씩!!
아...정말 오랜만에 보는 녀석들이다.
이렇게 훌쩍 죄다 커버려도 알아 볼 수 있을 듯 하다.
매일 공원에가서 어묵과 소시지를 주던...기억이 난다.
중국 가기 전까지...
어디로 숨어버리거나 이사가버린 줄 알았는데.
어미는 어제 한번 지나가다 보긴 봤는데 말이다.
그런데 한녀석은 어딜 갔는지.
적자생존이라고...윽
그렇다면 좀 슬픈데.ㅡㅜ
아니면 어디 캡짱이라도 하고 사는지...
조만간 다시 봐야지.
아니 지금 캔이나 주러 가던지...ㅋ'Cats n Dog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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