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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생소녀들을 만나다...
    PHOTO/Human 2008. 5. 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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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에 ~ 저희가 오늘의 주인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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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에게 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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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찍고 나서는 우산이 엉망이었단 것을 알게 되었지만...
    저희는 괜찮답니다...야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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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떠한 일에서건 저희는 꿋꿋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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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세지가 너무 맛있습니다.
    천하장사는 아니지만.
    고양에게 주던 것이지만.
    소세지가 너무 맛있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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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여곡절이 참 많은 하루이다.
    고양이 사진 찍으러 와서는 비가 내려서 아무것도 찍지 못하고 커피샵에 있다가.
    이리저리 나왔나 안나왔나 살펴보고서...
    고양이에게 주기 위하여 농협에 가서 천하장사를 사려다가...
    친친이 무려 100g 더 주는데 1000원이나 더 싸길래 그걸로 사고(덕분에 어제까지 먹였구나).
    잘 먹이고 있는데 야생소녀들이 나타났다...ㄷㄷㄷ
    긴장타라...우리는 야생이다!!!
    그런 포스를 마음껏 풍기는 것이랄까?
    대뜸 처음보는 사람보고는 아저씨.
    크윽, 한방에 비수를 찔리고...
    연이어서 늘상 말할때마다 아저씨...
    그래, 나이든 남자를 말할 때 쓰는 인칭 대명사 아저씨.
    조금만 자기보다 나이들어 보여도 아저씨.
    여하튼, 애네들 때문에 참 재밌었다고나 할까?
    8시에 가람군(군이란 남자에게 붙이는 것이다)이랑 같이 영화를 보기로 했었는데.
    정신없이 사진을 찍고 있었고.
    오후 6시 30분 가량부터 8시까지 버닝했으니.
    중간에 사고가 나서는 일이 좀 커져버렸다.
    사진에 보이는 저기 벽돌 사이로 야생소녀의 핸드폰이 빠져버린 것이다.ㅡㅡ;
    저걸 손으로 넣어도 되지 않고.
    시도하면 할수록 깊이 들어가 버린다.
    결국 끝까지 들어가 버렸다는거.ㅡㅡ;
    또, 어디서 야생을 느꼈냐고 한다면 능숙하게 담을 탄다는 것일까...ㄷㄷ
    고양이들이 벌벌 떠는 것을 느꼈다.
    겨우 친해져 놯는데.ㅡㅜ
    여하튼, 가람군이 와서 나랑 함께 저 벽을 부셨다는 것.
    그리고 핸드폰을 찾았다는 것 정도가 일의 전모이다.
    덕분에 고양이들 난간 탈때가 조금 아슬해지지만...
    그건 뭐, 거의 무시할 정도의 일이겠지?
    다대포의 사는 중학생 소녀들아.
    부모님이 걱정하시니 남포동 나올때는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하렴.
    그리고, 일이 생기면 이 아저씨.ㅡㅜ 에게로 연락하렴.
    010-9808-XXXX(알지?ㅋㅋ)
    싸이월드는 gemonyou@hanmail.net 으로 신청하고.
    http://cyworld.com/gemoni 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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