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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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WS 35.50 : Glen Moray 의 47년 숙성의 뭔가 특별한 위스키오!! Dionysos 酒여!!/Whisky&Cognac&else 2011. 6. 19. 22:22
근 한달정도 전에 주문한 위스키가 이제 왔다. EMS 를 통해 국제적으로 오긴 하지만 너무 오래 기다렸다. SMWS 에서만 판매되는 Geln Moray 의 35.50. Glen Moray 같은 경우 Glen Morange 와 함께 Speyside Elgin 지역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증류소. 원래 맥주 양조장으로 문을 열었다가 증류소로 전환한 곳이다. 여하튼 정보를 보기로 이 병은 1963년 쯤에 통에 들어가 숙성을 시작하여 47년을 숙성되었다고 알고 있다. 음, 국내에 들어오기로도 10병 조금 넘는걸로 아는데...그 중에 한병. 전세계적으로야 201병 중의 1병이겠지만 말이다. 특정해의 Vintage 라는 것도 의미가 있고, 47년 이라는 것도 의미가 있다. 여하튼, 조금 길게 마셔 봐야 알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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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the Soctch Malt Whisky Society : 드디어 SMWS 멤버가 되다오!! Dionysos 酒여!!/Whisky&Cognac&else 2011. 4. 19. 01:42
드디어 SMWS에 가입을 하였습니다. 예전에 한 2008년 즈음인가 가입하려고 결심을 하였건만...절차도 복잡? 하고 해서 그만두었는데... 얼마전 WHISKY LIVE SEOUL 2011 에 참여 했었는데, SMWS 부스에서 가입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선 냉큼 가입!! 아, 그런데 이 SMWS가 뭔가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SMWS (The Scotch Malt Whisky Society) 소개 SMWS(The Scotch Malt Whisky Society)의 유래 1983년 한 그룹의 위스키 애호가들이 스카치 위스키의 대표적인 생산지인 스페이사이드 지방으로 여행을 갔다가 들린 한 증류소에서 위스키를 오크통 째로 구입하여 차에 싣고 돌아왔었습니다. 멤버 중의 한 사람이 자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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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 와인잔에 위스키를 따르다...오!! Dionysos 酒여!!/술, 술, 술 이야기 2010. 7. 18. 19:49
어제밤 위스키 한잔이 계속해서 위스키를 따르게 만든다. 락 성님께서는 청량감이 있는 J&B Jet을 추천하시는데... 스모키한 녀석이 갑자기 마시고 싶어져서 다시 J&B Jet은 패쓰다. 위스키, 꼬냑의 전용잔들은 대게 튤립 모양이다. 와인잔들도 보면 길게 뻗은 스파클링 와인잔들을 제외하곤 거진 위로 좁아지는 튤립 모양이다. 와인은 실상 마실일이 별로 없다 보니 와인잔은 사 놓아봤자 쓸 일이 별로 없다. 사실 혼자마시기엔 많고, 같이 마실 사람은 없다보니 자주 마시지 못한다. 혼자 마셔도 상관은 없는데 보관이 용이하지 않다고 할까? 그러니 거의 증류주들을 위주로 마신다. 그게 성향에도 맞기도 하지만 말이다... 작년 말쯤에 사 놓았던 슈피겔라우의 잔을 꺼냈다. 꺼냈다는 표현 보다는 장롱 어디 한 구석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