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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요일 식사 : 달걀과 송이버섯 요리?Review/Food 2009. 6. 7. 21:42
아침에 눈을 떴긴 한데 먹을게 없다. 아, 썩을...뭐 먹지? 하면서 아침에 빈속에 에스프레소 들여 붓기는 뭐 해서 간단히 라떼를 해 먹는다. 그리고...뒤져보니 나오는 재료는 송이버섯과 달걀. 이걸로 뭘 해먹지? 스크램블? 송이구이? 아, 동래 파전이 먹고 싶다. 동래 파전 스타일로 해 먹어 볼까? 동래 파전은 두툼하게, 그리고 길쭉한 파가 특징!! 우선 송이를 길죽하게 그리고 송이모양 그대로 ~ 잘라서 ~ 굽다가 푼 달걀을 붓고 ~ 다시 익히다가 송이를 얹어서 다시 뒤집어 구우면서 달걀!!을 다시 좀 더 붓고 ~ 뭐, 이리저리 생각만 하다가 대충 만들게 되어버린 비운의 송이버섯 달걀 부침. 아침의 완전 성공하진 못한 송이버섯 달걀 부침을 만회하기 위해 저녁에 또 만들기로!! 그래도, 누님이 오신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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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안 샐러드바 : 그녀와 함께 한번쯤 와보고 싶은 곳?Review/Shop 2008. 9. 26. 19:36
오랜만에 카페 플로리안이 아닌 플로리안 샐러드바에 들렸다. 꽤나 어두운 분위기의 은은한 조명이 낮이 낮같지 않음에 좋음이다. 역시나 여기는 샐러드바란것을 절실하게 느낀다. 전체 음식의 절반 정도가 샐러드인 것이랄까? 조금씩 조금씩 중복되는 맛과 레시피들이 있어서 딱히 다 먹어 볼 필요는 없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골라서 먹으면 적당한 정도랄까? 카페 플로리안에서 발전한 정도니 뭐 수준도 거기라 보면 된다. 딱히 나쁜 것 없고, 그렇다고 특별히 좋은 것 없는. 그래도 카페 플로리안 같은 경우 스파게티를 메인으로 하지만, 여기 같은 경우 샐러드바를 메인으로 하고 스파게티 주문시 소정의 금액만 받는다. 뭐, 다른 메뉴도 있으니 주문하면 되겠지만 스파게티 외에는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는 바이다. 플로리안에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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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코리아 9월의 Top 130 에 뽑히다.BLOGER 2008. 9. 1. 19:48
오늘 블코로 발행할게 있어서 블코 들어갔더니 Up포인트가 1000점이나 들어온 것이었다. 뭐지? 뭐냐? 테러냐? 이리저리 생각한 후에 Top 130 에 뽑히면 Up포인트가 무쟈게 들어온다는 사실을 기억해 냈다. 아, 나 뽑혔구나. 그런데 왠 푸드 Top10 에 뽑혔삼.ㅡㅡ; 음, 블로그가 원래는 사진을 위해 만들어진거 같았는데... 점점 잡다해지더니...결국엔 생활 블로그로 낙찰!! 그 중에서 가장 많이 하는 것이 커피, 요리, 술 등이다 보니 푸드에 뽑힌 모양이네. 그래도 라이프/스타일 정도에 있었으면 했는데.ㅋㅋ 내 삶은 역시나 푸드!!였구나. 그나저나 이웃 블로그들 다수가 다른 리스트에 포진해 있네? 하악, 역시나...다들 멋지심.ㅋ 어차피 신경도 안쓰는 순위지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