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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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k's Pilsner : 독일 No.1 맥주?오!! Dionysos 酒여!!/Beer 2008. 12. 5. 17:58
이름 그대로 필스너(pilsner) 타입의 맥주이고. 엄밀히 말하자면 알만한 사람은 안다는 페일 라거(pale lager)라 할 수 있다. 벡스를 마지막으로 마셔본 기억이 꽤나 되었다. 그냥 주면 주는대로 마시는게 맥주이다보니. 그것 보다는 마트에 들렸는데 생각난게 초록색 벡스. 그래도 예전에 맥주 리뷰를 생각했으니 사진은 찍어두고, 다시 한번 기억을 더듬어 자판을 두들기는 정도? 나의 노트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상큼하면서도 엷은 단맛과 쓴맛 호프향 감주같은 달고 쓴 이런식으로 적혀 있는데 뭐 기억에도 그렇고 혀의 감촉도 아직 살아있달까? 필스너 타입답게 맑은 금빛의 반짝이는 색이다. 역시나 대표라고 할만한 맥주 답게 대표성을 가지는 맛을 가지고 있고, 이거라면 역시 맥주다 라고 할만한 녀석이랄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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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맥주 나눔 이벤트를 합니다.BLOGER 2008. 12. 4. 23:14
방안에 굴러다니는건 죄다 술병이고 그래서 이웃님들 생각나고해서 이벤트 한번 해 봅니다. 이미 예고 되었던대로 다른술은 아니고 당연히 제가 담근 맥주 이벤트 입니다. rss 구독하시는 구독하시는분들 한번 참여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아참, 참여는 제 이웃 블로거라는 기준입니다. 이웃 블로거의 기준은...그것도 제 마음입니다. 그런데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실거라는? 오실만큼 오시고 댓글도 다시고...오시고 가시는 분들? 기본 댓글 10번은 다신 분들이시겠죠.ㅎ(이건 PLUSTWO 님의 기준에 의거.ㅋㅋ) (그래도 외국분들께는 죄송...ㅡㅜ...편지는 써 드릴 수 있습니다.ㅋ) 1. 술(알콜이 들어간 음료 등)을 마시는 이유. 2. 이벤트에 참가해서 맥주를 받아야 하는 이유. 등을 써 주시고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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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자가양조 : Bewitched Red Ale 완성 및 시음Review/Food 2008. 11. 8. 09:08
오, 이번건 거품도 꽤나 괜찮은데? 색도 진호박의 붉은 색이고 말이다. 겨우 금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병입 후 한나절을 냉장고에 보관했다 마셨는데... 향은 달콤하고 맛은 상큼하달까? 목을 넘기는 맛은 꽤나 가볍고 상쾌하다. 마시고 난 뒤의 끝이 없달까? 그리고선 이녀석은 어느 온도에서 가장 맛있을지 생각해 보게 된다. 냉장고의 보존 온도가 3도인데 적어도 10도 정도는 되어야 제대로된 맛을 내어주는 것 같다. 아마도 바디감이나 그런것도 저온이라는 이유에 죄다 묻혀버렸다는 기분이다. 15분 정도 지나고 난 뒤에 맛을 본 후로는 꽤나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스모키하달까? 그리고 달콤함도 느껴지는 그런 느낌이다. 여튼 좀 더 복잡한 느낌이었는데 맛이 꽤나 괜찮았다는 것으로 죄다 마시고 나가버렸으니.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