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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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었다PHOTO/My Photo & My Life 2009. 5. 19. 11:53
낙엽이 진 곳에 꽃이 피었다. 초록 잎사귀, 분홍꽃이 피었다. 찾지 않는 곳임에도 꽃은 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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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MX 상판 분해PHOTO/Photo & Camera 2009. 4. 17. 01:49
노출계가 완전히 나간건 아닌데 노출이 완전 안드로메다로 날아가 버렸다. ISO 1600 에 f1.4 에 1s 를 줘야 정상 노출 정도로 뜨다니... 샵에서도 고장 없다고 하는데 무슨 그따위 말을 하느냐!! 리와인딩 레버와 셔터스피드 다이얼을 열려면 툴이 필요한데 예전에 툴이 없어 드라이버 두개로 열려다 그었다. 리와인딩레버 아래에는 필름 카운트 다이얼이 적나란하게 드러난다. 시간이 흐른만큼 지저분하다. 셔터스피드 다이얼과 ISO 를 설정하는 다이얼이다. 맨 아래 흰색 셔터스피드 다이얼은 1/1000 로 고정되어 있다. 풀다보면 끝까지 돌아가는데 그게 1/1000 이기 때문이다. 그 위의 반달로 된 원은 ISO 를 설정하는 다이얼인데 이번 노출 문제는 이게 헛돌아서 그런거였다...제길 1600 쪽에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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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가방 大 정리PHOTO/Photo & Camera 2009. 1. 31. 09:31
방이 너무 복잡해서 정리를 하다가 그 주범이 카메라 용품들인걸 알게 됐다. 그래서 잠시 짬을 내서 가방들과 카메라와 렌즈들을 조금씩 짱박기를 했다는... 캐논, 니콘, 펜탁스의 오래된 기기들이 차곡히 있다. 죄다 디지털 바디이긴 하지만 Canon 20D, Nikon D1X, Pentax istD 요롷게. 그날 그날 기분이나 무게에 따라 들고가는 녀석이 달라지긴 한데... 여튼, 세개를 죄다 들고 가야 할 일이 있다면 어깨는 아마 부서질 듯...ㄷㄷ 짱박기용 펜탁스 카메라 렌즈 모음전. 어디 방구석에 렌즈들은 더 굴러 다닐텐데 일단 보이는 것들만 정리. 어차피 Voigtlander ULTRON 40mm F2.0 SLⅡ Aspherical 요거 하나면 땡. 가방의 렌즈와 바디들은 죄다 책상 아래 수납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