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
-
음악 듣는 고양이 : 꼬꼬마...보고싶어라.ㅡㅜCats n Dogs/꼬꼬마 2009. 3. 16. 16:08
늠름한 우리 꼬꼬마... 악세사리를 하나 더 추가했다... 이름하여 고양이 mp3 아니, mp3 고양이 라고 해야 맞을 것이다!! 이유인즉슨... 좋은 우유를 뽑기 위해 목장에 젖소들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좋은 고기를 얻기 위해 돼지에게 음악을 들려주듯!! 착한 고양이를 위해서 음악을 들려주는 것!! 횽, 좋은 노래 엄서? 있으면 함 달려보게!! 흠, 아무래도 클래식은 마음을 편안하게 한단 말야. 캐논 변주곡 모음집...아주 굿이여!! 호기심 가득한 눈길로 누님 보시는 TV 앞을 막아 섬.ㅡㅡ; 그러다가 끌려서 내려가게 됨...ㄷㄷ 역시 최강자는 누님!! 아, 연민이여... 누가 나에게 줄을 메었던가!! 횽, 이제 그냥 불끄고 자면 안되? 나...오늘 종일 놀아서 피곤하단 말여. 그냥 잘 수 있을 때 자..
-
나의 MP3 연대기...일단 생존자들만...Review/Electric & Tool 2009. 3. 12. 21:02
아, 뭐랄까...참 다사다난한 내 인생이었지만 MP3 같은 경우에는 그닥 다사다난한거 같지 않다. 음악을 듣는다의 입장에서 일맥하는 녀석들만 일단 모았고, 손전화기는 너무나 의도가 불손한 관계로 탈락. 어떻게든 손으로 뜯어서 고쳐 생존해 있는 녀석들이 여기서 태반이구나. 종류가 참 많다. 코원, 애플, 스피도, 소니, 모츠, 아이스테이션, 아이리버, 이름모를 중국산. 어쨌거나 목적은 같다. 여기서 아이스테이션의 v43이나 PSP의 경우는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지만. 한참 굶주렸을 시절에 나를 위로해준 고마운 녀석들. 역사가 오래된만큼 수많은 분해와 재조립의 과정에서 그 구조 하나하나를 나에게 각인 시켜준. 사실, 분해되지 않은 녀석은 방수라 분해하면 안되는 스피도, 슬림형이고 아직 고장한번 안..
-
Motz INO-500 : 나만의 mp3는 내가 만들어 쓴다!!Review/Electric & Tool 2009. 3. 12. 12:46
아, 갑자기 D.I.Y 의 바람이 분건 아니지만 그냥 하나 만들어 보고 싶어서 구입하게 된 Motz의 INO-500. 아주아주 심플하게 중요 모듈만 딱 들어있다. 코어, 컨트롤러, 배터리, 그리고 이번 모델부터 추가된 스피커. 더불어 더 있는건 간단하게 조립할만한 기본 장착 틀과 USB충전겸 데이터 케이블, 스티커와 설명서? USB케이블 외에는 그닥 필요 없어도 된다. 헤에, 번들로 들어있는 박스에 간단하게 넣어 보았다. 아래에는 스피커가 모노로 들어있고, 위에는 컨트롤러가. 통은 원래 들어있는 스티커를 사용하면 딱 맞는데 스티커가 이뻐서 그냥 니콘껄로 대충 떼웠다. 전반적으로 mp3의 기본은 아주 간단하다. 뭐, 여기가 아니더라도 코어 모듈만 구해서 하는 방법도 있지만...역시나 납땜과 기타의 기차니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