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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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게도 가끔 휴식이 필요하다.PHOTO/Photo & Camera 2009. 2. 8. 21:16
매일같이 내 어깨에 달려 수고해주는 카메라. 여러가지 고쳐야 할 부분도 많은데 돈없다는 핑계로 해주지도 않고 말이다. 그래도 너에게 가장 큰 보람은 상시 활용되어 사진을 찍는게 아니겠느냐. 많게는 하루 몇천장이 넘는 사진도 찍어대고 무거운 렌즈도 달아다닌다고 수고한. 세계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함께한 튼튼한 녀석. 실수로 떨어뜨려도 고장 하나 없이 미러만 넣어주면 다시 잘 작동하는 녀석. 오늘은 매크로 렌즈를 달고서 플래시도 두개나 달고서 고생했다. 조금 쉬어라...그렇다고 당장 D3X가 생기는건 아니니 조만간 다시 일해야겠지... D100이 사라지고, D1H가 가버리고, D2X가 비운 자리는 너만이 이제 남아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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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와 렌즈에 뽐뿌를 느끼다.PHOTO/Photo & Camera 2008. 7. 31. 10:41
하악, 어제부터라기 보다는 요즘들어서 계속 뽐!뿌! 라는 녀석이 온다. 사실 좀 더 갈망한다고 해야 하나? 니콘 af-s 28-70 녀석이 너무 눈에 아른 거린다. 28-75 라는 탐론의 동일대 화각의 렌즈가 있지만 왠지 만족하지 못하고 있달까? 그건 렌즈 특유의 세츄레이션일까? 콘트라스트일까? af-s 라는 말 그대로 포커싱이 빠르긴 하지만... 난 지금도 탐론의 28-75 로 괜찮을 만큼 찍고 있다. D1X의 모터가 CAM1300 이라 렌즈가 부셔질정도로 빠르고 강한 렌즈니. AF 검출의 문제만 해결되면 af-s 가 없어도 될 듯 한 정도이니... 그렇다면 난 왜 28-70 이녀석이 눈에 들어오게 된 것일까? 아마도 FX 즉 1:1 바디로의 갈망에서였을까? 얼마전 D300 이 출시 되었고, D3 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