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0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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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랍 넓은 바람, 선물을 받다.for Freedom/about Myself 2008. 8. 12. 00:37
연구실에서 한참 이것 저것 뒤지고 있을 때였다... 띠리리리리...익숙한 전화번호가 표시 되었다. 나 : 네 ~ 그분 : 니 어디고? 나 : 연구실인데요. 왜요? 그분 : 니 요새 계속 연구실에 있나? 나 : 네 ~ 근데 왜요? 그분 : 아, 뭐 줄께 있어서. 나 : 네 ~ 그람 나중에 제가 갈때 들릴께요. 그분 : 아니다. 니 몇호고? 나 : 304혼데요. 그분 : 알겠다. 나 : 네. 참, 단순한 대화이긴 한데...평소처럼 일상적인 대화로구나. 사실 연구실에서 난 뭐지 싶었다. 음...밥먹자고 전화했나 싶었기도 했는데 아니었군. 아니...집에 있었으면 같이 밥을 먹었을지도.ㅋ 그나저나 막 뭐가 있을지 궁금해졌다. 선물이란게 그런거 아니겠는가? 정작 무엇인지 모르니 두근거리고, 아무리 작은 거라도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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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와 렌즈에 뽐뿌를 느끼다.PHOTO/Photo & Camera 2008. 7. 31. 10:41
하악, 어제부터라기 보다는 요즘들어서 계속 뽐!뿌! 라는 녀석이 온다. 사실 좀 더 갈망한다고 해야 하나? 니콘 af-s 28-70 녀석이 너무 눈에 아른 거린다. 28-75 라는 탐론의 동일대 화각의 렌즈가 있지만 왠지 만족하지 못하고 있달까? 그건 렌즈 특유의 세츄레이션일까? 콘트라스트일까? af-s 라는 말 그대로 포커싱이 빠르긴 하지만... 난 지금도 탐론의 28-75 로 괜찮을 만큼 찍고 있다. D1X의 모터가 CAM1300 이라 렌즈가 부셔질정도로 빠르고 강한 렌즈니. AF 검출의 문제만 해결되면 af-s 가 없어도 될 듯 한 정도이니... 그렇다면 난 왜 28-70 이녀석이 눈에 들어오게 된 것일까? 아마도 FX 즉 1:1 바디로의 갈망에서였을까? 얼마전 D300 이 출시 되었고, D3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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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유 렌즈에 대한 생각, 렌즈를 구입하고 싶단 압박감...PHOTO/Photo & Camera 2008. 4. 5. 23:42
나에게는 좋은 렌즈들이라 생각 되어진다. Tamron 28-75 f2.8 -> 제일 자주 사용하게 되는 녀석이다. 다들 물빠진 색감이라 하지만 참 좋다. D1X 에서는 거의 af-s 정도의 속력을 내어주니 과연 좋은 렌즈다. 그런데 오늘 동생이 렌즈 캡을 잃어버린거 같다.ㅡㅜ Sigma 12-24 f4 -> 예전에 참 헝그리하던 시절이 생각나게 하는 렌즈다. 18-35 f3.5-4.5 를 사용 했었던 기억이 난다. 다만, 화각이 훨씬 더 넓어서 좋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다른 렌즈 없어도 이렌즈 하나만으로도 왠만한건 다 담아내지 싶다. 들이대는 철면과 발줌이 있으니까. 퀄리티도 만족할 수준이니까. Nikon Micro 105 f2.8 -> 봄이되어서 그냥 설레는 마음으로 구입 한 렌즈인데 생각보다 사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