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스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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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안 생각 #4 : 여행 정리PHOTO/My Photo & My Life 2014. 6. 22. 21:30
여행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생각이면, 많은 것이 생각난다. 집에서 혼자 독수공방하고 지낼 꼬꼬마가 가장 크고, 밀린 빨래를 해두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 (이번엔 아주 잔뜩 해 놓고 와서 뿌듯하다) 아, 그리고 냉장고에 유통기한 지났을 식재료들…아아아아…두부 엊그제까지였구나.ㅜㅜ 당장에 집에 가면 치우고 잘 준비를 해야하나 아니면 사진 정리가 우선인가? 글도 써야지…일기 써야지…기차안에 지금은 너무 흔들리니 일기 쓰기엔 힘들다는 것. 여전히 나의 여행에서 커피는 빼 놓을 수 없다. 어제와 오늘 내가 한 일 중 가장 많은건 커피다. 커피로 시작해서 커피로 끝나는 것. 여행 이야기는 저번것도 밀렸으니 이번것도 밀리겠지? 시간 순서상 저번 이야기 다음에…와야하니 당연히? 지금은 기차안, 사진은 편집없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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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안 생각 #3 : 여행의 끝에서...PHOTO/My Photo & My Life 2014. 6. 22. 21:02
길고 긴 연휴 여행이 끝이났다. 수요일부터 일요일이니 일수로 치자면 5일인 것이다. 루트를 정리하면 예상대로 움직였는데. “서울->천안->대구->부산->울산->부산->서울”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대략적으로 기억나는것으로 추려보면 아래와 같은 사진으로 이루어진다. 사진은 지금 기차안에서 정리하면서? 추려본것이라… 본격적으로 옮겨놓고 작업을 하는것과 다르지만…그래도 뉘앙스란게 있으니? 대구에서 친구와 만나서는 바로 파스타를 먹으러 갔다. 나쁘지 않았고, 아르바이트생의 생글한 모습에 급 기분이 좋아졌다. 그리고 커피와 트래블러스 노트의 증정식이 있었음. 누나랑 누나 친구랑 이기대를 갔었는데 참…오랜만이었다. 오륙도쪽으로 쭈욱가는길에 산딸기랑 오디를 따먹었다. 누나가 채집에 버닝을 하였는데…아, 뭔가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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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TRAVELER'S notebook 단 일주일간의 팝업 스토어 : 함께하는 커스터마이징 & 가죽각인Review/Stationery 2013. 5. 25. 12:04
LIKE! TRAVELER'S notebook 홍대 팝업스토어 2년여 전에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TRAVELER'S notebook 5주년 기념으로 이런식의 행사를 가진적이 있다.그 당시만해도 우와!! 한국에 이런 브랜드가 런칭되고 이런 행사도 하다니 대단하다는 생각을 가졌었는데…뭔가, 다시 이런 행사를 한다니 감회가 새롭다고나 할까?게다가 위치도 가로수길을 벗어난 홍대!! 나의 홈그라운드!!ㅋ 행사 진행은 홍대 카페 "마켓 밤삼킨별"이라는 곳의 2층 전체를 전세내어 일주일간 전시와 판매를 겸한다.그리고 브랜드 유저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서 자신의 TRAVELER'S notebook 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소품들도 잔뜩 준비되어 있고, 불도장 머신도 있어서 각인도 받을 수 있다. 사실 가보진 않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