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
눈이 내리는 날에는 달콤한 커피가 어울린다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3. 2. 5. 16:52
다시 눈이 내린다.이미 2월이면 봄이라 생각하는 나인데...눈은 아마도 3월도 4월도 내리겠지.봄은 봄이지만 눈이 온다 아니 봄인것도 아니니. 요즘은 새하얀 크림이 올라간 것들에 자꾸 손이 간다 입이 간다.달콤한것은 크게 즐기지 아니하지만 자극적인 달콤함이 아닌게다.보드랍고 끈적이지 않게 입에서 목으로 넘어가는 달콤함 말이다.형상과 색상에서 오는 연상인지 눈이 내리는 날이면 이런것들이 더 간절하다.카푸치노, 카페모카, 비엔나 가 그렇지 않을까? 집으로 가는길에 비엔나 한잔 할까?할 수 있을까가 문제가 아니라 눈이 온다는 것이다.응당 가야하지 않은가.
-
[버거] 징거버거 : 치킨버거의 자존심!!Review/Food 2013. 1. 25. 10:43
버거란게 그렇듯 간단하게 먹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고, 그러다 보니 대중성을 띄게 대고 대충 비슷비슷한 재료로 만들어지는게 현실이다.그런 와중에도 각각의 버거집을 생각을 할 때 생각나는게 있었으니...버거킹-와퍼, 롯데리아-데리버거, 맥도날드-빅맥KFC는 닭집인데...제대로된 버거가 있으려나?나는 원래 KFC는 버켓과 비스킷이 주라 버거를 시키려 한다면 역시나 이것이겠지?바로 징거버거다. 일반적인 버거의 고기들은 패티다.즉슨 갈아만든 고기란 것이다.다졌다는 좋은 말도 있지만 갈았다는 표현을 쓰는 것은 남은 고기 짬 고기 좋지 않은 부위들을 넣고 한번에 갈아버려서 그걸 넣게 편게 일반적인 패티.종류는 소 패티, 돼지 패티, 닭 패티로 때론 소+돼지 패티 등의 하이브리드 패티도 존재한다.이런 패티들의 대표적인..
-
겨울은 지나려는가, 따뜻한 뱅쇼 한잔에...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3. 1. 22. 08:45
커피나 차도 좋지만 가끔은 특별한걸 즐겨보고 싶을 때가 간혹 있다.그건 날씨가 춥거나 몸이 피로할 때 극대화 되는 경향이 있다.평소의 주문이라면 간단하게 에스프레소, 라떼, 카푸치노, 마르코폴로, 다즐링, 밀크티 등.하지만 그건 너무나도 나에겐 일반적인 것. 겨울이라 그런지 뱅쇼(Vin Chaud)가 메뉴에 있는걸 발견했다. 평소라면 찾지 않을법한 메뉴지만 "아, 역시 겨울철에 목도 칼칼하고 피로할 때는 이게 좋지."라는 생각에...뱅쇼는 지역에 따라 글루바인이나 뮬드와인 등으로도 불리기도 하는데 이 모두가 핫 와인이다.와인을 한번 데워 따뜻하게 만드는게 주 목적이고 취향에 따라 시트러스한 것들이나 시나몬 따위를 넣는다.단걸 좋아한다면 꿀을 넣어도 좋다.나는 시나몬을 넣는걸 선호하는데 이때의 시나몬은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