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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Whisky Day오!! Dionysos 酒여!!/술, 술, 술 이야기 2013. 3. 27. 23:32
위스키 평론가이자 맥주 평론가로 유명한 마이클 잭슨(1942.03.27-2007.08.30)의 탄생일이자,전세계 위스키 매니아들이 위스키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여기서의 마이클 잭슨은 가수 마이클 잭슨이 절대 아니다.ㅋㅋ)이런 날 위스키 매니아로서 아니 마실 수 없어 한잔 가볍에 마시변서 사진을 몇장 주욱여 본다.안주는 필요 없지만 간단하게 어울리는게 쵸콜릿이라 생각되는 녀석이라 쵸콜릿 세조각.얼마전에 집에서 가져온 리델 위스키 글라스가 있어서 거기에 한잔 따랐는데...씻고서 리넨으로 닦지 않아 물자국이 조금 거슬리지만 뭐 상관없으려나.아, 이미 한잔 다 마시고서...다음은 어떤 녀석으로 할까? 음, 날도 날이니 위스키도 한병 주문해...볼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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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쌀쌀한 날씨, 따뜻한 아메리카노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3. 3. 26. 13:11
얼마전까지 따뜻하다가 또 얼마전부터 추워졌다.옷의 두께는 별반 다르지 않은데 추위를 느낀다.거리에선 추워 주머니에 손을 푹 집어 넣고선 다닌다.아, 조금 손은 시리더라도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좋은데.손등의 차가운 바람과 손안의 따뜻한 잔 기운.상반되는 것에서 파생하는 극도의 느낌.어제밤은 어디 가게라도 한곳 기어들어가고 싶은데 마땅하지 않다.모두가 바쁘고 시끄럽고 진한 향수에 머리가 아팠다.내가 쉴 수 있는 곳, 그곳에서 아메리카노 한잔.그나저나 곧 따뜻해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