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사진
-
책한권 들고서 카페나 가 볼까?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3. 3. 19. 18:18
얼마전에 사 놓은 책을 포장만 뜯어 놓고서 방치 중이다. 방치라는 말 보다 매번 읽고 싶어 가방에 넣어두는데 좀처럼 짬이 나지 않는다. 물론 이동간에 볼수도 있지만 그러고 싶진 않달까? 이동간에 할 있는 일은 좀 정해져 있고, 붐비는 대중교통에선 힘드니까… 어디선가 읽고 싶은데 마땅히 생각나지 않는다. 음, 얼마전 가고 싶었지만 가지 못했던 그곳으로 갈까? 거긴 일단 티와 티푸드니 커피는 패쓰겠구나… 자네, 일단 나오시게나!!버닝해서 글이나 씀세!!
-
어머니와 잠시 즐기는 티타임.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10. 11. 21. 20:04
저녁 식사 후 아들은 차를 준비한다. 아버지는 문상을 가셔서 늦게 들어오신다 하니 어머니와 둘만의 티타임인 것이다. 차끓일 물을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 놓고는 케잌을 꺼낸다. 달콤한 고구마 녹차 케잌이다. 전기 포트에는 따로 물을 끓인다. 잔을 먼저 데우기 위함이다. 물이 끓는다. 찻잎을 넣는다. 차가 우러나오기를 기다린다. 다시 우유를 붓는다. 끓기 전 까지 가열을 하고서는 끄고서 차를 따른다. 거름망을 손에쥐고서 한잔 한잔 따라 두잔을 만든다. 쟁반에 담아 차와 케잌을 낸다. 요즘은 거의 아침 저녁으로 차를 마신다. 차야 일상이지만 아침 저녁으로 끼니처럼 챙겨 마시진 않지만 가족과 함께라면 그러는 것도 좋을거 같아서 식사 후에는 종종 그런다. 아침에는 어머니와 둘이서 창밖에 떠오른 태양과 푸른 하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