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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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카페]커피공장 : 언제나 반가운 카페, 다시 안녕 :-)Cafe&Tea story/Cafe is 2009. 9. 23. 12:40
에, 8월 언제지 22일이구나. 그날 커피공장 세번째 지점이자 남포동 2호점이 생겼다. 처음 남포동 2,3층 가게 시절을 생각하자면 대략 3년전쯤으로 생각되는데 내가 감개가 다 무량하구나. 일단 단골이니까 ^^;; 흡연석과 비흡연석을 구분하기 위해서 격리된 공간을 만들어 놯는데... 앗싸리 금연으로 가기로 했다고 알고 있는데 지금은 어찌됐을란가? 오픈한지 한달정도 됐으니 말이다. 뭐, 어쨌거나 창 전체가 열려서 지금 가을에 딱 어울리지 싶다. 선선한 바람이 솔솔 ~ 에어콘도 있지만 자연바람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지? 한잔의 차와 한권의 책 그리고 여유랄까? 내가 카페를 찾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이자 보편적인 이유 중 하나. 막, 잔 이쁘지 하면서 누군가 자랑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흠 나같은 경우 이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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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카페]Take Urban : 도시인들, 커피한잔을 위한 간이역Cafe&Tea story/Cafe is 2009. 9. 15. 13:03
강남쪽에서 학원을 다니고 공부를 하다보니까 이쪽 부근의 괜찮을법한 카페를 찾게 된다. 그런데 소규모 개인샵은 이른 아침에는 열지 않고, 게다가 동선도 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찾게 되는게 되는 Take Urban. 방식은 자리에서 주문을 받는 방식이 아니라 직접 주문을 하고 진동벨이 울리면 가져가는 방식이다. 요즘에는 인건비 절감이라면서 이런방식들을 많이들 채택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방식은 아니다. 뭐랄까...훈훈한 인정이 사라져버리는 그냥 패스트푸트드를 제공받는다는 느낌이랄까? 아직 내가 구닥다리라서 그런지 사람과 사람이 서로 대하는 그런게 좋다., 진동벨이 부르르르 떨리게 되면 가지러가면 된다. 진동벨에 쓰여진 문구가 신경이 좀 쓰이게 되는데 무기농을 지양하는 모양이다. 어디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