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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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감상하는 중...for Freedom/about Myself 2012. 4. 26. 01:00
오늘은 참말로 음악 감상이 어울리게 음악을 듣고 있다.길거리나 지하철 혹은 일하면서가 아닌 정말 음악을 듣기 위한 시간이다. 나는 부유하지 않은 관계로 개인용 리스닝룸이 없다.고로 집에서 스피커로 멋지게 듣기에는 부족하다는 말이다.그런 헝그리?한 사람들을 위한 또 하나의 감상 시스템은 바로 헤드폰.모양새는 그야말로 작은 스피커라는게 부족함이 없을이다.이번에 대구집에서 가져온 포터블용 엠프와 개방형 헤드폰.오늘 같은 날엔 Grado RS-1 계열로 감상을 하고 싶었지만 내 수중을 떠난지 오래고...(나무로 만들어진 헤드폰이라니...아...좋지 않은가!!)또 다른 맛인 Sennheiser HD650...크게 내 귀를 덮어주는 유닛과 풍부한 음의 울림.그나저나 나는 언제쯤 Sennheiser Orpheus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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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 음악 분수쇼 : 음악에 춤을추는 분수에 가을 로맨스 어때?PHOTO/My Photo & My Life 2009. 10. 31. 11:30
사실 가을 초입 정도에 쌀쌀해지려 할 때 반포대교에 갔더랬습니다. PLUSTWO님 주최로 해서 야간 출사가 있었는데 황팽님까지 조촐하게 세명이서의 야출? 음악 분수도 좋았지만 저는 참 하늘이 좋더군요 +_+ 덕분에 음악 분수는 뒷전이고 그냥 야경이 주가 되어버리려 하는군요 ^^;; 이렇게 다리를 메인으로도 한번 잡아봅니다. 사실 매번 한강 다리를 건너도 다리가 워낙 많은거 같아 뭐가 뭔다리인지 제대로 모른다는 ^^;; 반포대교에는 음악 분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색을 알록 달록 물들이면서 주구장창 물을 뿜어대더군요 +_+ 아, 물대포는 저거보다 훨씬 아프겠지...하는 생가도 한번 해 봤습니다...쩝 다리 아래에서 분수를 보는것도 꽤나 경관이 좋습니다. 잠시 신호 걸렸을 때 삼각대 파바박 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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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인 한남자의 주말 이야기...for Freedom/about Myself 2009. 4. 29. 16:04
아침 햇살은 이미 집안을 환하게 비춘지 오래 그 빛살의 눈부심을 못이겨 어기적거리며 일어나려다 다시 눕네 어중간하게 남은 식은밥 생각에 라면하나 뜨끈한 국물 간절함에 달걀하나 풍덩 빠뜨려 식은밥과 함께 끓여 김치하나에는 감사를 느긋하게 영화 한편 땡기는 거야? 아침과 점심의 사이 누님에게서 온 연락 OK!!! 오랜만에 커피를 마시자, 아니 커피는 매일 마시니 드립 커피를 적당히 원두를 핸드그라인드에 넣고는 갈기 시작한다 스르륵 그르륵 하는 소리에 기분이 좋다 욕조에는 물을 받는다 욕조의 물소리도 기분이 좋다 드리퍼를 받치고 필터를 끼워 갈려진 커피를 올린다 적당히 내린 커피를 가지고서는 욕조로 간다. 아이팟에 리시버를 꽂고서 욕조로 간다. 한손엔 커피를 한손엔 아이팟을. 그리고 욕조에 들어간다 욕조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