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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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의 포스 : 이곳의 나의 성지이다!!Cats n Dogs/꼬꼬마 2008. 8. 12. 22:04
허참, 이녀석 노트북 어댑터를 너무 좋아합니다. 사실 어댑터를 좋아한다기 보다는 따신곳을 무지 좋아하는 것 같군요. 음...어댑터 있다가 노트북이 내려왔다 싶으면 홀짝 뛰어서 올라와 버리니...윽 가드가드가드를 펼쳐라!!!+_+ Fallen Angel 님이 웅이처럼 함 키워보셔라하는 말에...오랜만에 사진을 올려 봅니다. 이 모습은 오늘 목욕하기 전.ㅋㅋ 이녀석 똥오줌은 가리는데 응아하고 나서 휴지로 닦아주는 센스는 없는 듯.ㅡㅜ 좀 가르쳐야 할텐데 말입니다. 공 던져줘도 물어오지도 않고. 박수쳐도 춤도 안추고...휴 고양이가 원래 이런가요?ㅋㅋ 여하튼 이곳은 나의 성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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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커버린 새끼냥들 : 기억하시나요? 많이컸죠?Cats n Dogs 2008. 8. 3. 19:50
아이코 ~ 알아보시겠습니까? 이제 이렇게 커버렸습니다. 겁도 많던 어린 시절을 지나 ~ 어린 시절 지내던 그곳에 다시 돌아왔다죠? 난...캔이 참 좋더라... 맛도 좋고, 영양도 만점 +_+ 예전에는 콩 반조각도 나눠 먹었는데 말입니다. 캔 하나 먹으면서 눈치를 살펴야 되는 세상입니다. 저의 포스를 오랜만에 좀 보여 드리겠습니다!! 개다리 긁기 등...ㄷㄷ 눈치보며 먹다가 이제야 겨우 먹는 듯...휴 뭐, 전 뭐 먹을때 건드리는걸 좀 좋아하지 않을 뿐. 절대 나쁜놈은 아니랍니다...윽 결국 이러나 저러나 여기서도 눈치밥 신세.ㅡㅜ 정말 울고 싶답니다!! 그래도 먹고 살아야죠. 느긋함에도 포스가 있는 것!! 눈치밥을 먹고서도 느긋하게 그루밍해주는 센스!!ㅋ 집에 가면서 느긋하게 한컷씩!! 아...정말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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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의 꼬꼬마 : 성배를 들라!!Cats n Dogs/꼬꼬마 2008. 7. 22. 01:57
애가 집에온지 몇일이나 됐지? 처음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눈치만 살피다가 어제 오늘 좀 밥을 먹기 시작한다. 어제는 먹고 싶다는 울음만 하고, 오늘은 적극적으로 울더란 말이다. 그런데 좀 웃긴건 좀 먹다 말고...다른거 하고 있으면 또 먹고 싶다고 울고. 종처럼 자리를 뜰 수 없게 만든다. 그래서 컴퓨터를 하는중에 고안한 방법은 이것이다. 바로 발가락 사이에 젖병을 끼우고 스스로 먹게 하는 것.ㅡㅡ; 어제까지는 그다지 의지가 없어서인지 힘이 없어서인지 알아서 빨아먹지 못해 계속해서 짜서 줘야 했다. 오늘은 기운을 차려서 그런지 발아먹고 젖꼭지에 구멍을 뚫기깢 하더란...윽 어딜가서 보이지 않으면 이내 울어댄다. 집안에서는 어디서나 데리고 다니는 형국이랄까.잠도 같이 잔까...ㄷㄷㄷ 이모의 어제 어름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