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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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맥주 한잔 마시기오!! Dionysos 酒여!!/술, 술, 술 이야기 2010. 10. 19. 23:41
난, 요즘 밖에서 자주 맥주를 마시는 편이다. 안이나 밖이나 사실 상관 없긴 한데 진짜 밖인거다. 호프집이나 그런데가 아니란 말이다. 그냥 길가다가 목 마르면 편의점에 들려서 맥주 한병. 캬 ~ 그 갈증을 씻어주는 맛이란 이루 표현하기 힘들다. 조금 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거나 혹은 여유를 가지고 싶으면 맥주 한병 사서는 공원 벤치에 앉아서 마시는 것도 좋다. 안주가 필요한가?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등에서 공수하는 것도 좋은 방법. 후렌치 후라이 즉 감자튀김만한 안주가 없는데...3000원 안짝으로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안주가 절대 호프에서 먹는 후렌치 후라이 못지 않다는 것. (호프에서 안주 시켜먹지 않는건 정말 맛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맥주도 맛이 없는 경우가 많다...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