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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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로 고양이를 꼬셔보자 : 저렴하고 간단히 유혹하는 방법Cats n Dogs 2008. 5. 27. 00:30
척 보기에 제가 좀 포스가 있어 보이지 않습니까? 이녀석은 왠지 좀 많이 날씬한 것 같다. 그래도 배를 깔면 똥고양이 포즈 ~ 오잉? 저건 뭐시당가? 사실 이건 천하장사가 아니다. 자매품도 아니고 그냥 아류작 비스무리한 친친이라는 녀석. 그래도 맛은 더 있다는... 그래서 이녀석도 입맛을 다시는 것이다. 건방지게 더 내놓지 않는다고 어름장을 놓는 것 같다. 그러다가 이녀석에게 어제 한방 맞았다...윽 빼꼼 고양...뭐 없어? 나도 배가 고파다...나에게도 친친을 달라!!! 전에 줬던 고양이캔 뚜껑 위에 올려 놯다. 개도 아닌 것들이 직관적으로 못찾아 먹고는 컹컹 거린다. 어디서 건방진 표정을!! 무언가 줄거 같으면 금새 이렇게 된다...제길슨...ㅡㅡ; 나도 달라!! 나역시 달라!! 네, Fallen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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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아프다for Freedom/about Myself 2008. 4. 1. 15:45
오늘 병원에 다녀 왔다. 연구실 인근에 찾으니 없고, 지하철역 한코스 떨어진 곳에만 두군데 있더라. 대학이 두개나 있는데 이비인후과가 하나도 없다니. 이건 뭐하냐는 플레이? 대신 피부과, 마사지, 미용실 등등이 많구나... 오늘 한 치료는 면봉을 두개 사용하여 오른쪽 귀에 쑤욱 넣어서 슥슥... 하나씩이니 총 네번? 그리고 왼쪽도 그렇게 하더라. 허참...고막에는 이상이 없다니 일단 안심이 된다. 아픈귀인 오른쪽 귀에는 솜으로 막아 놓고선 양쪽귀에 10분간 빨간등이 나오는걸 대고 있으란다. 음, 한의원에서 부항뜨고 나서 하는 그런 등의 종류인거 같은데. 따뜻하니 기분이 좋다.ㅋ 안타까운 것은 당분간 계속 와서 해야 한다는 것. 내일도 결국 가야 한다는 이야기지. 약도 주지 않고, 지금은 여전히 오른쪽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