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노래의 카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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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NANNINICafe&Tea story/Cafe Photo 2010. 11. 8. 11:24
이탈리아의 정통있는 프렌차이즈 카페&피자 전문점 정도로 생각해야 될까나? 원래 취지는 국내에 들어서 있는 대형 프렌차이즈를 새로운 방식으로 겨냥한다는 거였는데... 제대로 되지 않았는데 난니니 코리아의 온라인 페이지가 지금은 열리지 않는다(몇개월 전만해도 열렸다). 여하튼 지금에까지 영업되고 있는 곳 중 내가 확인한 곳은 이제 대구 동성로점. 고로 프렌차이즈의 의미는 없고, 개인 사업장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알바생들만 득실거리는 서비스개념 0%의 곳과는 다르다는 것, 고로 자주간다) 난니니에 대한 카페 리뷰는 : 2010/11/10 - [Cafe&Tea story/Cafe is] - [대구 카페] NANNINI : 이탈리아 100년 전통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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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COFFEE MORENCafe&Tea story/Cafe Photo 2010. 11. 2. 03:06
대구 2.28 공원 앞에 새로운 카페가 생겼더라. 새로 생겼다기 보다는 있던 카페를 다른 이름으로 새롭게 디쟈인해서 열었달까? 그래봤자 오너만 같을 뿐인거다. 카페의 공간이 꽤나 마음에 들어 사진에 담아봤다. 간단하게 편집도 하고 말이다. 가운데 한장은 5장을 촬영해서 HDR 로 만들어 보려했지만... 주광과 조명이 함께 있는 복합적인 상황, 그러니까 색온도와 실내외의 조도차가 극심할 경우에는 일이 많아진다. 프로그램으로 돌리고 패쓰...그리고 조금 손보는 정도...윽 그런데 PC 렌즈를 사용해서 다각도로 촬영하니 편하긴 하구나... 이리저리 이것도 브라케팅쳐서 찍어야 암부와 명부도 좀 더 디테일하게 살리겠구나... 그런데 3번씩만 브라케팅만 쳐도 36장이니.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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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득하게 달콤하다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9. 12. 15. 13:03
요즘은 좀 머리가 지끈거린다. 과도한 음주 생활 때문인거 같기도 한데 돌이켜 보면 술을 마셨다고 머리가 아픈건 아닌거 같다. (뭐, 얼마전 동동주가 좀 출처 불명의 맛과 퀄리티를 가져 머리가 아프긴 했지만) 그럴때 가끔 기분 전환으로는 에스프레소가 땡긴다. 에스프레소는 솔로로는 왠지 미안하기도 하고 심심하다. 그래서 언제나 도피오로 주문을 한다. 반은 그냥 반은 설탕을 한봉 혹은 두봉을 넣어서. 진득하면서도 달콤하게. 마치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캬라멜향이 나는 에스프레소를 마시노라면 그 순간만은 머리가 씻은듯이 개운하달까? 설탕의 달콤함에 중독된건지 에스프레소의 쌉싸름함에 중독된건지 알 순 없지만. 아... 오늘은 짱박혀서 원고나 마저 끄적여야겠구나. 윽...너무 늦었다고 타박은 하지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