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Freedom/about M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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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 정부, FTA, 한미협상, 광우병, 조류독감, 100분 토론회, 웃기다for Freedom/about Myself 2008. 5. 16. 01:12
지난주는 광우병 관련해서 100분 토론회를 보고, 지금은 한미 FTA 비준 관련해서 100분 토론회를 본다. 저번주 정부측? 알바 같은 시민 논객은 정말 웃겼다. 미국에 사는 아주머니의 소고기 관련 이야기도 정말 웃겼다. 이번주는 왠일로 지난주 3시간 같이 하지 않고 5분만 늘렸다. 지난주에 미국에 사는 동생이 생각났다. 지난부터 말이다. "형, 한국 가면 죽는거에요?" "독도, 일본 주는거에요?" "형, 나 한국 가기 힘들거 같아요. 머리에 구멍 뚫려서 죽기 싫어요." "형도 아시죠? 미국에서 수출하는건 다 3급 제품이에요." "형, 정부가 하는 말 이랬다가 저랬다가 믿을수가 없어요." 그래, 나도 안다고 말했다. 잠시지만 미국에서 기거했었기도 하고. 그 사회의 전체를 볼 수 있다 할 수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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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 할일 한일들 생각들...for Freedom/about Myself 2008. 5. 6. 23:53
월요일은 그저 혼자 커피샵에서 놀면서 커피나 마셨구나.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커피를 마셨던 고집은 뭐... 박노해씨 시집도 한권 사고 괜찮았음 화요일인 오늘은 세미나 준비 때문에 빡셔 죽을 뻔 했음. 세미나 두개에 리폿 하나... 하루 종일 제길 제길 제길 하면서 지냈음. 수요일인 내일은 운동 다시 시작해야 함. 그간 일들 때문에 너무 쉬었음 목요일에는 기아대책 촬영 나가야 함 수업과 겹치기 때문에 빠르게 움직여야 함 봉사 활동을 한다는 생각을 해야 할 것 같음 금요일은 커피 한잔 즐겨도 될 것 가틈 토요일에 진원이 만나서 이것 저것 이야기 나눌까도 생각 석가탄생신일에 보자는데 앞서 만나서 길게 놀까도 생각. 혀가 왠지 맛이 좀 간거 같음. 오늘 너무 피곤해서 그런가? 위스키 한잔 달콤하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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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야 하는 것들에 대한 엇갈리는 애증for Freedom/about Myself 2008. 4. 13. 19:34
윽, 먼저 PSP 에 사용하던 4G 메모리 스틱이 고장나 버렸다.ㅡㅜ 원래 박살난 상태이긴 했지만 테이프를 감아서 잘 쓰고 있었는데... 오늘 놋북으로 작업하다가 파일이 안들어가길래 몇시간 삽질 후 결과는...사야되는구나. 또 들어가지 않아도 됐을 돈이 들어가 버린다. 장터에 눈이 간다. 계속해서 쭈욱, 아마도 빠져버릴 것 같기도 하며... 이왕 펜탁스 카메라를 샀으니 렌즈를 구색별로 구입하자는 생각이 든다. 31, 43, 77 리밋 렌즈들을 대거 들여야 할까 생각 중이다. 스타렌즈들은 이미 기억에서 지워버렸다. DA 계열로 40 리밋도 선상에 올라와 있다. 일단 지금의 A 50.4 렌즈를 팔아 버리면 바로 40 리밋을 살거 같기도 하다. 43 리밋이야 한 반년여 써 왔으니 성향을 어느정도 안다 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