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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cketBook에 글을 끄적거리는 것을 좋아한다. Coffee 특히 블랙을 좋아한다. 혼자 생각하는 것을 좋아한다.
난 사실 땅콩버터를 굉장히 싫어한다. 그 느끼함이란 어떻게 말로 형용하랴. 그런데 오늘에 먹는 땅콩버터는 왜 이렇게 고소할까? 늙어가면 예전에 맛이 없던 것들도 맛있어 지는건가?
이어폰을 꼽고는 음악을 들었다. 나의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 그것은 삶이라는 것의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