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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는 편안할 지언정, 마음은 피곤하다. 이 무에 회게한 일인가. 진정 마음의 평안은 어디있단 말인가? 생각을 할 수 있는한 마음의 평안은 없단 말인가?
끊임없이 자신에 대해 고민하라. 그 고민은 평생을 따라다니며 자신을 괴롭힌다. 자유에 대한 대가로...
그래. 사랑도 하고 싶고, 고민도 되고, 그 자신이 웃기기도 하다. 세계라는 동물원 속에, 자유라는 우리에 갇힌 원숭이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