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My Photo &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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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에서 야경을 담다 #1PHOTO/My Photo & My Life 2013. 5. 6. 11:37
아, 평일날 포인트에서 촬영을 했어야 하는데...본의 아니게 못가게 되고 덕분에 포인트 아닌 포인트에서 촬영을 하게 되었다.어제의 기억에 너무 몸이 무거워 지쳐서 망원은 아예 들고 오지도 않았는데...그게 날 망하게 하는 주 원인이 될 줄이야.ㅡㅜ어쨌거나 주어진 상황은 이러하고 고층이 아니니 궐 내를 제대로도 담지 못했다.이제 창경궁 야경을 촬영하려면 가을 무렵 그러니까 시월의 끝 자락 즈음에야 가능한데 말이다. 그리고 한가지 난관에 봉착했다.Nikkor 50mm F1.4 D 렌즈의 고질적인 고스트 문제.이랫 N 코팅 써야한다는건가.ㅡㅜN 코팅은 써 보니 고스트도 플레어도 없더마.18-35만 거의 사용하려고 다른건 생각도 안하고 50만 하나 더 가져왔는데 말이지.여하튼 플레어는 잘쓰면 좋지만 고스트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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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야경 소경PHOTO/My Photo & My Life 2013. 5. 5. 10:03
어제는 경복궁 야경을 보러 가려고 했었는데… 가 보니 경복궁 야경은 이달 말일 즈음에 한다고 한다. 그래서 적당히 경복궁을 돌다 창경궁으로 갔다. 아, 난 이 하나를 담기 위해 왔던가!! (여러가지 의미로) 내가 포인트라고 평소에 생각했던 장소에 다들 와 있더라 ^^;; 한번씩 와봤던 사람들도 있을거고 누군가 삼각대를 대고 있으니 덩달아 댄 사람도 있을거고. 여하튼, 춘당지와 대온실이 내게는 제일 좋았던거 같다. 어차피 오늘 또 갈거지만…어제의 느낌을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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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경 소경PHOTO/My Photo & My Life 2013. 5. 4. 10:27
주말에 오랜만에 여유롭게 걸어볼까 싶었다. 얼마전 경복궁, 창덕궁, 창경우, 운현궁 까지 이틀 연속으로 갔던 적이 있다. 덕수궁이 빠져 못내 섭섭하던 마음에 검색하던 중 경복궁, 창덕궁이 야간 개장을 한다는 것이다. 예년보다 어쩌면 조금 이르지 않나 싶기도 한데. 오늘과 내일은 하루를 경복궁 하루는 창경궁 식으로 야경을 담아야겠다. 쉬이오지 않는 기회이고 주말이니만치… 오랜만에 다리미에 불을 켰는데…버닝하고 있다. 이거 끝나면 이것저것 챙겨서 나가보자. 낮에는 삼청동을 조금 돌다 커피를 한잔 마시고, 오후에는 작은 공연 하나, 그리고 저녁에는 고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