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어때요???

Cafe&Tea story/Tea Break time... 2007. 10. 27. 13:22
오늘은 토요일.
째즈의 선율이 흐르며.
조용한 오후의 시간을 커피샵에서 즐긴다.
12시.
오픈 시간에 맞추어 가서는 첫번째 손님으로서의 여유를 만끽한다.
노트북을 켜고 가만스레 앉아서.
그리고 나만의 여유를 즐겨본다.
지구 반대편의 그곳으로 전화도 한통 해 본다.
즐겁게 전화를 하는 중 이제 주문을 해도 된단다.
잠시만 기다려.
카푸치노, 런치세트로 주세요.
샌드위치가 없어서 플레인 베이글로.
카푸치노 거품은 부드럽다.
조금 드라이한 감이 있긴 하지만 스팀밀크.
짙은 에스프레소.
바삭한 베이글과 크림치즈.
피아노와 바이올린 첼로 드럼 섹소폰.
들려오는 바람의 소리들.
그 소리에 음악을 담아본다.

난...
지금 초록의 풀내음에 대 자연의 향긋한 내음에 빠져든다.
산천의 초목이 바람에 살랑이며 간지럽힌다.
시냇물이 흘러가는 소리에 잠을 깨는 어린 사슴.
저 높은 하늘에서는 구름이 적당한 그늘을 만들어 준다.
난 그 그림자에 누워서 다시 잠이 드려 한다.
살랑이는 바람에 기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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