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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토닉 한잔...그냥 생각이 나서...오!! Dionysos 酒여!!/술, 술, 술 이야기 2011. 11. 3. 22:39
집에서 편하게 진토닉 한잔을 만들어 마신다.예전...같았으면 매일 밤이면 기분따라 갖은 칵테일을 만들어 마셨을텐데.이유는 뭐든 상관 없었으니까 말이다.
요즘은 좀 씁쓸한 느낌에 사로잡힌다.
그래서인지 좀 더 힘을 내 보자...
나는 오늘도 진토닉을 마신다.
예전에 그냥 친구가 생각났다.
함께 중년이 되어서
느긋한 근사한 바에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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