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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아두면 괜찮을거 같은 SKT 로밍 서비스
    Review/유용할 것들에 대한 끄적임 2011. 8. 6. 00:27
    해외…여행은 가고 싶은데 갈 수는 없는 현실!!
    로밍 서비스라도 한번 알아볼까!!
    가까이에 형이 중국으로 또 촬영을 가는가 싶으니까 말이다.ㅡㅜ
    (그냥 부러울 뿐이고…난 조만간 일본 여행이나…잇힝!! 하고 싶다)


    아놯, 이번에 SKT에서는 해외 로밍 사업에 대해서 거는 기대가 아주 큰 모양이다.
    이리저리 로밍 서비스에 대한 계보가 아주 국내 통신 요금 수준? 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주 다양해졌다.

    1. "T로밍 데이터 무제한 One Pass" 라고 전세계 주요 47개국에서 데이터 로밍을 무제한으로 사용하는 가입형 할인 요금제...ㄷㄷ
    물론, 로밍은 데이터에 국한되지만 그게 어딘가? 좀 빵빵한데 가면 마플이나 카톡으로 문자 대용으로 사용하고!!
    호텔 들어가서는 WiFi로 통화하면 되지 않는가!!
    그것도 하루에 12000원에 말이다.
    꽤나 비싼거 같지만 사실 그렇지도 않은 사실이 외국에서 데이터요금 크리티컬하게 한방 맞아 보거나,
    인터넷 안되서 없는 정보에 이리저리 시간 버리는거 생각하면 꽤나 괜찮고 합리적인게 사실이다.
    뭐, 너무 오래지 않는 여행 기간에 대해서 말이다. 여행 기간이 길어질수록 크리티컬...해지겠지.

    2. "중국일본 올인원 요금제" 란게 이번에 보니 생겼던데...아 좀 쩐다.ㅡㅜ
    중국과 일본은 좀 많이 스마트폰 사용에 있어서 스마트한 편인거 같은데...
    그에 따라 서비스가 개설된건지 아니면 사업자들끼리의 쿵짝이 잘맞은건지.
    여하튼 소비자는 신바람 난다.
    중국일본 올인원 59 라고 5만9천원 짜리가 5일이다!! 5일간 음성 발신이 50분 무료에 문자가 50건에 데이터는 무제한!!
    중국일본 올인원 99 는 9만9천원에 7일에 100분, 문자 100개, 데이터 무제한!!
    이건 정말이지 최고다...아놯.ㅡㅜ
    중국일본을 동시 갈 일은 거의 없겠지만 이 요금제에 가입하고 있는 기간 동안에는 일본과 중국에서 어디든 상관 없다는거!!

    3. "중국데이터 1-3-5", "일본데이터 1-7", "베트남 데이터 1-3-5", "Bridge데이터 1-3-5" 가 볼만한데...
    기본 하루에 12000원 기본으로 3일에 33000원, 5일에 48000원, (일본만) 7일에 35000원으로 정액제 서비스다.
    아, 가까운 나라 일본...방사능에 노출은 됐어도 7일에 35000원은 상당히 끌리는 가격이다.
    JR패스 끊고서 큐슈 정도는 싹 한번에 훑어 볼 수 있을 정도니 말이지!!
    하루 보다는 삼일이 싸고 삼일 보다는 오일이 싸다!!
    이왕 길게갈거 좀 긴거 끊어서 더 싸게 가삼...이런 느낌이랄까?

    4. "T로밍 스쿨 요금제" 란게 생겼는데 이건 나하곤 상관 없지만 그래도 좀 좋네...
    어린이들은 방학때 영어학교다 어학연수다해서 많이 가고 대학생들도 많이 가는데 나이제한이 있는 저렴함이란거!!
    기본요금 5000원에 30일간 음성발신 10분, SMS발신 20건 기본 제공, 30일간이란거다!!
    기본을 넘어버리면 기존의 로밍요율을 적용받는게 좀 별로긴 하지만...5000원이 어딘가!!ㅎㄷㄷ
    10분에 등골이 빠져본 사람은 안다.
    아니 1분만해도 등골이 빠진다.ㅡㅜ

    내가 생각하는 최고는 아마도 중국일본 올인원이 아닐까?
    국내 수준은 아니지만 해외에서 50분, 100분의 음성 통화란건 정말 장난이 아닌거다.
    만약 비즈니스 차원에서 중국 일본을 자주 왕래하는 사람이라면 하루이틀만 다녀와도 남는 장사란거 아닌가!!
    본사와의 의사소통도 하고 현지에서도 데이터도 사용하고.
    허참, 내가 여행을 자주 할때는 이런게 없었는데 갑자기 이런 서비스들이 마구마구 생겨나니 정말 데이터 패킷의 천국에서 사는이 느낌일까?
    아, 험난하게 정말 레알 생짜배기로 고생하며 길 찾던 시절도 생각나는데...
    지금처럼 스맛흐폰 가지고 있음 GPS로 좌표 찍어서 지도 다운로드 하면 되는 시대이니...허참
    여행의 묘미가 약간 떨어지는? 맛도 있긴 하겠지만...시간은 확실히 절약하고 뽕을 뽑겠다는 느낌이다.
    (삽질해서 몇시간씩 땡볕에서 걸었던 적도 있다...죽을뻔했지...ㅎㄷㄷ)


baram_l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