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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퀵 가이드를 스마트폰에서? : T Smart Shop Mobile 살펴보기
    Review/유용할 것들에 대한 끄적임 2011. 9. 30. 23:44


    T Smart Shop 은 뭐랄까...
    이름은 Shop 이지만 왠지 Shop 아니라는 느낌이랄까?
    사실 Shop 이 맞지만 모바일에서만은 또 다르단게 맞을까?
    웹페이지로의 접근은 tsmartshop.co.kr 과 m.tsmartshop.co.kr 두 가지 경로다.
    요즘에는 m. 으로 시작하는게 꽤나 익숙한데 역시나 이것도 모바일에 최적화된 페이지를 의미한다.
    여하튼 지금부터 말하자는건 m.smartshop.co.kr 에 대한 것이다.
    모바일에서 접근하는 T Smart Shop 에 대하여.

    T Smart Shop Mobile 의 경우는 Shop 의 성격을 띄지 않는다 보는게 좋을거 같다.
    요즘은 모바일 기기에서 3G 나 WIFI 를 통하여 무선으로의 접근이 가능하다.
    대표적인게 Smart Phone 아니겠는가.
    T Smart Shop Mobile 은 SKT 내에서 유통되는 Smart Phone 들의 지침서 비슷한거라 보면 좋지 않을까 싶다.
    음, 지침서라면 뭔가 좀 학구적인 느낌인데 Quick Guide?
    SKT 라는 망 사업자 입장에서 유통되는 단말들에 대한 Quick Guide 를 언제든지 웹페이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는...그런 것


    일단 말보다는 먼저 사용해 보는게 알기 편하달까?
    먼저  단말기 사용법을 본다.
    가이드란게 원래 정석을 따르는게 가장 좋은 법이다.
    내가 뭘 쓰고 그 기기가 어떤 행동을 하기 위해선 뭐가 필요한지 말이다.
    아, 그런데 내 단말기가 뭐였지 싶은 사람들은 그냥 바로 로긴을 하면 알 수 있다!!
    설명에도 나와 있듯이 로그인 하시면 이용중인 단말기의 정보를 알 수 있다는 것 ~ 


    아, 그런데 여기서 하나의 문제점이 발생했다.
    뭔가,,,알려 주는데 SHW-M250SSO 단말기를 이용 중이라는데...
    이게 당췌 무슨 말인가!!
    뭐, 겁낼거 없다.
    배터리 부분을 들어내면 있는 제품번호 그런거란 말이다.
    내가 지금 사용하는건 갤럭시S2 인데 그 이름이 저 이름인 모양이다.
    좀, 알기 쉽게 해 주지 ^^;;
    편하게 해주려고 이런걸 만든거 같은데 조금 아쉬운 느낌을 떨쳐 버릴 수 없다.
    게다가 저기 드랍박스? 를 내려도 SHW 뭐시기는 안보이고 갤럭시S2 니 베가 레이서니 센세이션이니만 뜬다.
    결국, 소비자는 일반의 이름이 편하지 저런 코드네임 같은건 별로란 사실!!
    (그런데 좀 매니악? 한 사람들은 저걸 다 기억하고 있더란 사실...좀 놀랍다...나도 기억하고 있나???응?)



    여하튼, 단말기를 고르고 그 정보를 보려고하면 이런 좀 구체적인 내용들이 뜬다.
    SKT 를 사용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두가지가 있는데...
    멜론과 T map!!!
    일단 들어가면 대체적인 이용방법에 대해 나온다.
    아주 친절하게 전화사용법까지 나왔는데...
    음,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이런것도 유용한 정보가 아닐까 싶다.
    (그런데 이미 이정도면 인터넷을 하고 있다!!ㅋㅋ) 


    단말 조작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잘 가르쳐 준다.
    처음 단말기를 살 때의 책자가 있는데 그정도? 그것보다 조금 가벼운 느낌?
    그런데 이건 내 손안의 설명서잖아!! 
    심심할 때 할게 없고 하면 짬짬히 봐 놓으면 좋은 정보들이 많다.
    그냥 안다고 치부하고 지나쳤는데...
    그 이상으로 편해질 수 있는 방법들도 좀 있으니까... 


    App 활용법...
    이건 좀 여러가지 인기 있는 App 들에 대한 소개 정도인데...
    T Store 랑 바로 연동하는게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달까?
    게다가 조금 현실을 바로 받아들이지 못하는거 같은 느낌도 조금은 있고 말이다.
    어쨌거나 store 별, 기능별, 연령별, OS별 App 활용법이 있으니 궁금하면 보면 좋을 듯도 싶다.


    웹진이 좀 볼만하던데...
    일주일에 한번씩 정도 발행되는 듯 하다.
    테마별로 관련 어플에 대해서 소개도 하고 이야기도 풀어 나가는데...
    음, 세간에 관련 이슈와도 연관 지어서 이야기를 하는데.
    생각보다 공을 들이는 사이트란 걸 알 수 있다.
    계속 무언가 창조적인걸 꾸려나가려는걸 보면 말이다.
    사실 가이드 같은건 초기에 한번 쫙 밀어넣어버리고 업데이트가 없기도 한데.
    이런건 꾸준히 변화하는게 아니겠는가...
    뭔가 소통을 원하는 것 같은 느낌!!
    (물론 여기서 다른 방법으로 소통을 하기도 한다)


    요런식으로 분류되어 보이는데.
    음, 뭐랄까, 이 디자인들은 좀 스마트폰에서는 좀 무리무리 인 거 같기도 하더라.
    폰트며, 화면의 메뉴 아이콘이며...
    타블렛PC 에 맞는 사이즈 정도?
    그거 외에는 괜찮은거 같다.


    그래, 사실 이거다...T Smart Shop 이 좋은 이유는 바로 이것!!
    카운셀러에게 묻기 서비스다!!
    실시간 까지는 아니지만 꽤나 빠른 대답을 주는 카운셀러들!!
    게다가 다수의 파워블로거들이 이 카운셀러에 포진해 있단다.ㄷㄷ
    어떤 면에서 전화상담...등을 통해서 보다 더 정감있는 카운셀링이 가능!!
    내가 원하는걸 너도 알겠지? 바로 공감!! 


    그래, 바로 요런거다.
    나같이 단말을 수십?개씩 테스트해 보는 직업인(ㅡㅜ...좀 슬프다)에게는 아주 쉽지만...
    일반인에게 평소 사용하지 않던 기능이나 있어도 몰랐서 못썼었던 기능들!!
    다 물어봐라...그러면 아는 한도 내에서는 이야기해 주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그래, 이런거 좋다.
    이벤트...그런데 제발 모바일에서도 참여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괜히 모바일에 최적화 되었다고 하는게 아니자나!! 


    이슈 Poll 이란게 또 있던데 그냥, 투표하기다.ㅋ
    요즘 요론고 설문 조사 좀 하네 ~ 이정도라 보면 된다.
    뭐, 간소하지만 고객의 참여를 원하는게 아닌가!!ㅋㅋ 


    어쨌거나 대충 T Smart Shop Mobile 을 살펴 봤는데...
    딱히 App 을 깔아야 하는게 아니라 웹브라우져로 접근만해도 이용할 수 있는거라 괜찮다는 느낌이다.
    딱히 용량도 차지하지 않고.
    다만 아쉬운 몇가지가 있는데...
    이 웹페이지 자체가 세로화면만 지원한다 ^^;;
    좀 시원하게 보려고 가로로 보니 세로가 그냥 가로로 전환된 정도고 화면의 반만을 활용한다는 것.ㅡㅜ
     뭐, 딴지는 아니지만...기본 웹페이지가 인터넷 익스플로어에 최적화 되어있다는 것이다.
    지금 이 글을 쓰는 나는 금융업무 외에는 익스플로어를 거의 ~ 쓰지를 않는데 말이다.
    사용환경도 OSX 이거나 LINUX 이거나 Chrome OS 인데 말이다.
    익스플로어가 깔리지도 않고 쓰이지도 않는...
    게다가 스마트폰 중에서 윈도우 모바일은 사실 대한민국에서 아직 좀 멀었지 않나!!
    (마소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하긴 해도 ^^;;)
    큰 디테일은 아니지만 이런 작은 디테일도 신경 써 줬으면 하는 바램 정도가 다랄까?

baram_l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