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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실을 넘어 꿈으로 가는 SK LTE(Long Term Evolution) : 새로운 시대를 위한 도약
    Review/유용할 것들에 대한 끄적임 2011. 7. 7. 03:30


    언젠가였나?
    CDMA2000 이 나왔을때만 해도 모바일 게임 업체를 하는 선배는 호들갑을 떨었던 것이.
    정말 불티나게 나갈 것이다.
    모바일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라고 했었는데 CDMA2000이 왠말이냐.
    지금은 정말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버리고 말았는데...
    다른말을 하고 싶어서가 아니다.
    너무나 빨리 진화하는 통신 환경은 아마도 소비자들의 요구가 참 ~ 잘 ~ 반영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기술의 발전은 우연의 연속이기도 하지만 대중의 요구라는 필연이 없다면 아무짝에 필요 없는 것이기도 하니까.
    (기술 자체가 아니라 기술이 쓰일데가 없다면 무에 소용이랴!!)
    어쟀거나 얼마전 LTE의 런칭 행사가 있었고,  이제는 4세대 통신? 이라는 것의 시대를 맞이한거다.
    기존의 Wibro 와는 다르다고 볼 수 있겠지?
    (뭐, 일각에선 그게 그거 아니냐고 하는데 그렇게 말한다면 할 말이 없다)

    관련되는 일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LTE 는 꽤나 기대되는 기술이다.
    (기술의 안정화와 서비스의 확대 등에 있어서는 아직도 많은 시간과 자금이 투자되어야 하겠지만) 
    이런 기술의 등장이 시장에 들어섬으로써 많은  이변이 있을거라 생각된다.


    그래, 그야말로 현실을 뛰어넘는 그런 것이겠지?
    광고에서는 아이유와 (고)김광석씨의 합동 공연이라는 것으로 때려대던데.
    현실을 넘다라는 것은 비현실적이다라는 것 보다는 상상 그 이상의 것이라는 의미가 아닐까 싶다.
    사실은 우리가 이뤄질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던 현실.
    지금은 영화에서나 봤을범직한 것들이 현실이 되어가는 중.
    그 중의 큰 하나가 아닐가 생각되는게 바로 이번의 SK LTE  런칭이 아닐까 싶다.
    뭐, 아직은 와닿지 않는게 아마도 모바일 단말기들이 런칭되지 않아서?
    그런데 곧 온몸으로 체감하고 이미 삶 속에 숨쉬듯 스며들어 있겠지...

    길거리에서 온라인 RPG 게임을 하고 있고,  FPS 를 하고 있다.
    극장에 가지 않고, 바로 실시간으로 개봉 영화를 스트리밍 받아본다.
    실시간으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고화질의 지도로 길을 찾는다.
    너의 숨소리까 보일 정도의 고.화.질 영상통화를 한다.
    (바라지 않는 사람이 더 많을지도.ㅋㅋㅋ)
    업무는 어디어디서나 한손안에 쥐게 된다.

    핸드폰이 가벼워진다...
    실질적인 기술의 진보로 LCD 패널이나 중요한 부품들의 최적화와 미니멈화가 이루어지기도 하겠지만 그런 말이 아니다.
    넣고 다니는게 아주 적어도 상관 없다는 것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라고 몇년전? 부터 이슈화 되던 기술들이 이제는 현실이 되어버린 것이다.
    얼마전 애플에서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이용하여 웹 상에서 스토리지를 사용하여 공유하거나 어떻게 한다는 내용.
    아마도 LTE 같은 기술이 없다면 불가능하리라.
    아니 되긴해도 아주 갑갑할 것이다.
    아마도 SK Tstore 에서도 꽤나 많은 이변이 있을걸로 보인다.
    지금도 멀티미디어에 대한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게 더욱 가속화되고 다양화 되리라.

    예전 시티폰에서 지금까지 거쳐온 과정들을 보면 참말로...대단하고 엄청나다.
    불과 20년도 되지 않은 세월이기 때문이다.
    CDMA, CDMA2000, WCDMA, WiBro 등등등을 거쳐서 LTE 라니!!
baram_l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