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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였더라? 셀프 포트레이트를 찍었던게...for Freedom/about Myself 2010. 10. 22. 00:32
필립 퍼키스와의 대화 위의 셀프 포트레이트
언젠가 셀프 포트레이트에 아주 심취했던 적이 있다.매일 매일 한장 혹은 수십여장을 남기지 않고서는 잠조차 들지 못했던 시절이.개인적으로 '셀카'라고 부르기 보다는 '셀프 포트레이트'라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셀카'라는 단어는 너무나 가벼워 보인다.그만큼 산뜻하기도 하겠지만 말이다.좀 더 자신에게 진중하다는 의미로 고지식하게 '셀프 포트레이트'라고 부르고 싶어하는 것이다.그러던 것이 언젠가 멀어져 버렸다.요즘도 하기는 하지만 예전만 못하달까?그래서 어제는 생각난김에 바로 결과물을 얻고 싶어 카메라에 폴라로이드백을 걸고서는 폴라로이드를 찍었다.일회성, 즉석성, 유일성이라는 특징을 가진 폴라로이드가 모처럼의 '셀프 포트레이트'를 의미있게 한다.폴라로이드로 찍기 전 노출 측정을 위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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