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Exhibition

거리에서 젊은이들의 상상을 만나다 Week&T


청계천 광장에 전시된 학생들의 졸업작품전.
Week&T를 통한 젊은이들의 상상발현?
그들이 이야기하는 물탱크속 상상.
이제 그 면모를 조금 들여다 보도록 할까나.


 DJ라고 콘솔에 누르면 정면에서 촬영되던 영상이 몇개씩 늘어나거나 변한다.
오우, 영상을 이용한 인간의 자아를 나타내려는 걸까?
결국 모자이크처럼 분열되던 것이 결국 영상과 같은 모자이크를 이루는...음 심오한...


스포이드의 메타포를 이용한 휴대용 무선동조중계기라고 말하는데.
무선기기들을 가리키고 빛을 스포이드로 빨아들이듯이 당기게 되면 기기의 빛이 동조기로 이동하게 되고,
그 빛을 연결을 원하는 기기에 마치 스포이드로 액체를 이동시키듯이 밀어넣으면 두 기기간의 연결이 완료된단다.
재밌는건 밖에 문구가 블루투스 사용하기 어려웠지? ^^;;


시각 장애인을 위한 진동 방독면.
비상시에 시각 장애인이 위험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서 착안하였단다.
내장되어 있는 통신 장치를 이용해 피해자의 위치 및 화재 발생 위치를 파악하고 안전한 탈출 경로를 찾은 후, 진동을 이용해 피해자를 안내하는데.
무전기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긴급 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과 통화할 수도 있다.


윈드볼은 깨끗한 바람을 만드는 새로운 유형의 친환경 선풍기인데.
윈드볼은 기존의 태양에너지를 사용하는 선풍기와는 달리 넓은 표면적을 적셔서 그 기화열을 통해 시원한 바람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난 그것 보다는 모양이 이뻐서 끌렸지만 ^^;


디지털 음악 시대가 도래하면서, 형체를 잃어버린 음악의 가치는 디지털 파일 하나로 전락해버렸다.
빛의 잔상을 통해 음악의 형태를 새롭게 복원하여, 그 과정에서 사용자의 새로운 음악 경험과 음악 유통의 새로운 방식을 함께 제안하고자 한다.
말하자면 음악 파장을 색의 잔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지.


실제 세계에서 사물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나이가 들며, 본래의 아름다움을 잃게 된다.
그렇지만 일상 생활 속 제품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더 아름다워지고, 더 재미있고, 더 이로울 수 있다는 것을 제품 사례로 보여주는데.
비누가 사용되어질수록 색이 나타나고 타이어가 마모될수록 색이 화려해지는 것이 재밌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앞으로 내가 뚱뚱해지고, 계단을 이용하면 날씬해지는 것을 직접 보여주는 표지판 및 광고 패널.
좀 슬프긴 하다.ㅡㅜ


역대 대통령의 모습을 직조기법으로 표현 했다.
현대 대통령까지도 이렇게 직조기법으로 만들다니...허참...

그 외에도 여러가지 작품들이 있었는데...
하악, 너무 많잖아!!
뭐, 궁금하면 가서 보면 되지?
















마지막 방에서 들어가 계신분들 누구?
하고 물어보니 전시자들.ㅋㅋ
추워서 자기들 전시품에 직접 들어가 있다니 좀 짱임!!
난로도 어느정도 구비가 되어 있어서 춥지만 춥지 않은 듯한 느낌들이었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