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째즈와 같은 출근for Freedom/about Myself 2009. 6. 3. 09:14
Art Blakey & Jazz Messengers 의 Moanin' 을 듣는다.
왠지 모르게 우울해야 할 출근 시간에도 발걸음에 흥이 난다.
Are You Real 을 들을때면 두 발은 탭댄스를 추듯 거리를 누비며 춤을 춘다.
째즈는 삶과 같아서 녹아드는 느낌이다.
사실 어제 저녁 퇴근부터 듣기 시작한 곡인데 듣고 또 다시 듣는다.
언제나 다시 들어도...지겨워지지 않는...
밤에는 밤에 맞는 정취가 낮에는 낮에 맞는 흥겨움이...
콧노래가 나오고, 두 손은 제멋대로 박자를 박자를 맞추고, 두 발은 춤을 추는.
거리에서 춤을 추는 이 시간만이 내 삶에 진실인거 같기도 하다.'for Freedom > about Myself'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바람노래군 생일 자축겸... (29) 2009.06.15 흡연 유발자 : 내가 주인공임? (16) 2009.06.11 6月 1日 : 김바람노래군 근황, 손편지 이벤트 등등 (30) 2009.06.01 sin (18) 2009.05.18 그리움의 끝은 그리움이다 : 미치도록 술이 그립다 (22) 2009.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