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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for Freedom/about Myself 2009. 5. 7. 14:54
정신과 육체의 고통에 있어서의 상관관계를 생각한다.
이렇다 저렇다 할 말들도 많지만 쉽지 않은게 관계니 만큼.
이 고통의 문제에 있어서도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
화끈한 순간의 기억에 팔에서 손으로 피가 따라 흐른다.
아무렇지도 않은 듯 순간은 고통이었나 하는 생각과 함께 사라져 버렸다.
언제쯤부터 시작된 두통은 나의 어느곳이 망가져 그런걸까.
두통으로 나의 어느곳이 망가져 버린 것일까.
지금도 상흔에 조금씩 아려 온다.
상처는 이미 나에게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수단이 되어버렸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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