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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즈음 하여...for Freedom/about Myself 2008. 9. 14. 09:55
추석과 설이라는 명절은 뿔뿔히 흩어져 있던 친척들이 한번씩 모이는 특별한 날이다.
이때가 되면 사람들은 각종 튀김, 찌짐, 김치, 고기, 생선, 국 등을 여럿 만든다.
덕분에 과일과 음식이라면 정말 만들면서 먹고, 만들어서 머고, 먹고, 먹고, 또 먹고...
먹기만을 위한 날인 것 같기도 한 것 같은 착각에 들기도 한다.
그런데 어느때부터인가 점점 하는 음식의 수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튀김만해도 십여종은 넘는거 같았는데...
나물만해도 십여종은 된거 같았는데...
김치의 종류도 급격히 줄었고...
찌짐은 단품으로 되어버렸고...
떡은 찌는게 아니라 동네 떡집에서 당일 사오고...
아, 이러면 안되는데.ㅡㅜ
이웃 블로거님들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다들 잘 지내시기를 바라며...
방콕하시는 몇몇 블로거님들도 계시고, 외쿡에 계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잘 지내셨음해요 ^^'for Freedom > about Myself'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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