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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PHOTO/My Photo & My Life 2008. 5. 17. 23:12
요즘은 오고가면서 만개한 장미를 보게 된다.
붉게 화려한 장미에 눈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다들 이다지도 아름답지만 머지않아 져버릴 아름다움.
순간을 사진에 담아 인위적으로 간직하려는 이기적임.
장미 향수는 싫어 하지만, 요즘은 장미에 다가가 내어오는 장미향이 좋음이다.
짧지만 화려한 삶은 새하얗게 다타버린다.'PHOTO > My Photo & M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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